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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자유로운풍뎅이41

고용율과 경제에 대해서 궁금한점 있습니다.

고용율이 높아서 OECD 보다 높은 경기 훈풍이라고 하는데요.

"고용율은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역대 최고치다"

라는 기사를 보았는데, 통계만 가지고 기사만 쓰는듯 한데

기사를 보면 IMF 이전 보다 일부 경제 지표가 좋다고 하는데

전문가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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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대로 지표와 통계로만 보면 역대 최고의 경제상황으로 보이지만

      실제 고용에 대한 질을 보면 단기 일자리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호황인 상황은 아닙니다.

    • 추가적으로 현재 국내 경제의 실질임금상승율은 마이너스이며 고금리 고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통 고용이 견고하다는 것 자체가 경기가 회복되고 있거나 호황일 여지가 상당합니다.

    그만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에 이에 따라서 고용율이 높으면 경기가 훈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은 것은 긍정적인 경제 지표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지표만으로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용률이 높다고 해서 모든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인 것은 아닙니다. 고용의 질은 임금 수준, 고용 안정성, 근로 조건 등을 포함합니다. 비정규직, 파트타임, 저임금 일자리의 비율이 증가하면, 고용률이 높더라도 노동자들의 생활 수준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고용의 질, 노동 시장 구조 변화, 경제 성장률, 생산성, 인플레이션, 정부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제를 분석합니다.

  • 질문해주신 높은 고용율과 경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용율이 회복하거나 혹은 높아지면 분명 경기가 활황으로 가고 있거나 적어도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2024년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라고 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 원래 정부는 고용율 실업률가지고 장난질 많이 쳤습니다

    주부도 일하는 거라고 하고 취업준비생도 일하는 거라고 할때도 있었습니다

    항상 하던 겁니다

  • ✅️ 단순히 고용률이 높다고 해서 OECD 평균보다 경기가 훈풍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60대 이상 저임금 일자리가 늘어나서 고용률이 높아보이는 것 뿐, 정작 취업을 해서 일을 해야할 청년층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일종의 '고용 착시'로써, 우리나라 경제 동향은 현재 그다지 좋지 않은 게 맞다라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