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제 연고는 2주 이상 바르게 되면, 피부에도 내성이 생기게 되는건가요?
아동이 사용하는 경우에도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되어 있으면 보름 이상 권하지 않는데, 피부 자체에도 내성이 생겨서 다음 연고 사용시 반응이 더디게 올 수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약 사용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더 높은 강도의 외용제를 쓰거나 다른 약이 추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효가 떨어진다고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 약의 변화가 필요 할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시에는 반동현상이 없도록 약을 조절하면서 중간을 해야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섞여 있는 외용제의 경우 장기간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피부가 얇아지거나 약을 중단 했을 때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등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외용제의 경우 장기적으로 사용 시 해당 부위의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이 확장되면서 실핏줄이 보이거나, 착색이 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자주 사용되는 경우 복용하는 의약품만큼은 아니더라도,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내성이 생겨서 2주 이상 바르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성보다는 스테로이드로 인한 피부 부작용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보기 싫게 변하기도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꼭 2주를 넘기면 안되는 것은 아니고요. 상황에 따라서는 2주 이상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2주 이상 연속해서 사용을 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가 피부 면역을 저하시키고 피부를 얇게 하여 오히려 피부에 예민도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2주 이상 연속 사용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연고들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피부가 위축되거나 피부가 얇아져서 홍조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 감염의 가능성도 높아지며 장기간 사용하다가 끊는 경우 흔히 리바운드라고 부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지 않으면 증상이 다시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효과가 떨어져서 더 강한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연고들은 장기간 임의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처방과 허가된 의약품 용법에 맞추어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크림 등 외용제를 장기간 사용하시는 경우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투과성, 염증 반응 등이 둔화되면서 내성이 생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같은 부위에 계속 사용하시면 반응이 더디게 옵니다.
영유아의 경우 피부가 더 약하고 혈관 투과율이 높아서 장시간 사용시 성인보다 위험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에 따라서 강도 차이가 있습니다.
적절한 강도, 용량, 횟수, 기간을 지켜서 바르시면 스테로이드제도 안전합니다.
오래 사용하셨다면 잠시 휴약기를 가지면서 바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