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입주한 아파트 온라인 단톡방에서...
현재 전체 입주세대가 1500세대가 넘었으며 전체 세대는 1700여세대가 되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입주한 세대들 대상으로 현재 가장 큰 이슈가 입주후 '흑파리'라고 하는 날벌레 피해가 심하다는 하소연인데..
각종 해충퇴치 스프레이나 체집기 등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세대도 있다고 하는데...
흑파리 라고 하는 날벌레는 왜? 나타나는 것이며, 퇴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참고로, 제가 동대표로 공약을 낸 것중에 하나가 살기좋은 아파트 환경조성인데...부합시키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흑파리는 실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작은 날개가 있는 곤충으로, 적게는 한 달 내내 번식활동을 할 수 있어서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번 발생하면 금방 번식하여 많은 수의 흑파리로 번성할 수 있습니다.
흑파리는 음식물 쓰레기나 어류, 애완동물 사료 등을 좋아하여 이런 것들이 보관된 곳이나 음식물 쓰레기통 등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청소나 세탁을 하지 않은 먼지나 습한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흑파리를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들의 번식원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쓰레기통 등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매일 비우고 청소를 꾸준히 하며, 습한 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도 꾸준히 청소해야 합니다. 또한, 흑파리가 좋아하는 음식물을 실내에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해충퇴치 스프레이나 체집기 등으로 일시적으로 흑파리를 제거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그들의 번식원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청소와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파트 내부의 위생상태를 개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벽지나 바닥재 등으로부터 발생한 습기나 이물질,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 등은 해충이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므로,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단지 내부의 공동시설이나 주변환경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청소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흑파리는 작은 크기의 날벌레로서, 실내에서 먹이인 부패된 물질이나 썩은 채소 등을 먹이로 삼습니다.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나타나며,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욕실이나 주방 등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흑파리는 부패된 먹이나 음식물 쓰레기 등이 많은 환경에서 번식합니다. 따라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하면서 부패된 먹이가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흑파리는 초파리라 불리우며 실내 및 실외에서 나타나는 작은 날개가 있는 날벌레입니다. 이들은 음식물, 썩은 채소, 오물 등에서 번식하며, 특히 습기가 많고 어두운 장소에서 번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이나 쓰레기 등의 적정한 관리를 통해 번식 환경을 제한하면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날파리들은 음식물이나 창문을통해서도 들어오지만, 보통 배수로 내 알을까고 하수구로올라오는 경우가많아, 배수로정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