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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11.15

색을 구분할수 없는 색맹 현상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사람은 눈을 통해 다양한 색을 구분할수 있는데요

하지만 색맹의 경우 어떤 색맹이냐에 따라 그 색깔을 구분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색맹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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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5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뒤쪽에 망막과 황반이라는곳이 있는데 여기에 세포와 거기에 연결된 시신경 세포들이 있습니다


    막막의 세포에는

    원추세포와 간상세포가 있는데

    원추세포가 색깔을 구분하고

    간상세포가 빛 밝기를 구분합니다.


    색맹은 원추세포 중 빨강 초록 파랑을 구분하는 세포들로 나뉘는데

    그 중 선천적으로 몇 종류의 원추 세포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색맹이 되는 것 입니다. 빨강 초록을 주로 못보는 색맹들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색맹은 거의 선천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색을 인식하는 인자 이상으로 색맹이나 색약이 나타나죠.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의 눈은 시각 세포를 통해서 신호를 받게 됩니다이 신호가 뇌로 가게 되어 사물을 인지하게 되는 것인데 시각 세포의 특별한 부분이 특정 색깔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면 해당 색에 대한 정보를 뇌로 보낼 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색을 인지할 수 없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에서 색을 인지하는 원추세포는 적색, 녹색, 청색 세 가지를 각각 인지할 수 있게 적원추, 녹원추, 청원추 등으로 나뉩니다.


    이 세포들 중 한쪽이 비율이 현저히적거나 없는경우 해당색을 인지하기 매우 어려워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눈에는 적색, 녹색, 청색을 각각 인식할 수 있는 원추세포가 존재하는데, 이 원추세포 중 한종류가 적거나 없다면 해당색과 그 조합색을 구분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색맹 현상은 사람들의 눈에 있는 색을 구분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우리 눈에는 색을 구분하는 세포들이 있는데 이 세포들은 빛을 받아서 색을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색맹의 경우 이 세포들 중 하나 이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색을 구분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색맹은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즉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색을 구분하는 세포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유전적인 색맹은 태어날 때부터 색을 구분할 수 없는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가끔은 외부 요인에 의해 색맹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눈을 다치거나 눈에 영향을 주는 질병이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색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색맹이라고 하면 모든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종류의 색맹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색맹은 빨강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빨강-녹색 색맹이며 이 외에도 파랑과 노랑을 구분하지 못하는 파랑-노랑 색맹 모든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완전 색맹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색맹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운전이나 색을 구분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색맹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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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색맹은 성염색체 관련 열성 유전이며 X 염색체의 색각유전자에 이상이 있을경우

    남자는 증상이 나타나고 여자들은 보인자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부모님의 염색체의 유전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병이나 사고로 안구나 시신경이 손상되어 생기는 등의 후천적인 경우도 있다.

    이 세상에 수많은 파장의 빛이 있지만 사람이 인식하는 부분은 오직 380nm - 780nm 파장 뿐이다. 좀 더 넓게 보자면 보라색 가시광선에 가까운 UV-A랑 적색 가시광선에 가까운 근적외선 중 일부 정도이며 나머지는 검은색으로 보이고 빛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이 가시광선 중에서 특정 파장을 영역 별로 다르게 인식하는데, 그게 색이다. 사실 사람이 작위적으로 뇌에서 합성해낸 이미지일 뿐, 그 실체는 파장이 조금 다른 일부 전자기파일 뿐이다. 즉, 어떤 물체 고유의 색이란 개념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며,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뇌가 자의적으로 합성하는 이미지에 길들여진 것이다. 엄연히 같이 존재하는 자외선과 적외선을 그냥 검은색으로 똑같이 인식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색 인식이라는 것 자체가 순전히 자의적으로 정해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LCD나 OLED같은 자발광체는 해당 파장의 빛을 직접 발산하여 우리 눈에 들어오게 한다. 그렇다면 스스로 빛을 내지 않는 물체의 표면에서는 왜 색이 보이는 걸까? 백색 자연광을 받은 후 특정 파장의 빛만 반사하여 우리 눈에 들어와 색으로 인식되게 하고, 나머지 파장의 빛은 흡수해서 보이지 않는 것이다. 광원이 없어지면 물체의 표면에서 더 이상 색을 볼 수 없게 된다.또한 원래 광원의 파장이 달라져도 제대로 색을 볼 수 없게 된다.

    사람의 눈에는 원추체와 간상체가 존재한다. 이 중 원추체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들은 서로 다른 종류의 광색소를 가지고 있으며 광색소가 빛을 흡수하면 원추세포가 반응한다. 이 세 종류의 원추세포는 전문용어로는 반응하는 빛의 파장에 따라 각각 S-원추세포, M-원추세포, L-원추세포라 하며, 이 세 가지 종류의 원추체들은 빛의 파장에 따라 민감하게 느끼는 정도가 각각 다르다. S-원추체는 약 430nm, M-원추체는 약 535nm, L-원추체는 약 565nm 정도의 파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세 가지 원추체들이 동시에 감지하는 강약 정도 차이의 조합들을 우리의 뇌는 다른 색깔로 인식하게 된다.

    색각 이상은 이들 원추체 중 하나 이상에 문제가 생긴 경우이다. 특정 원추체가 없을 수도 있고, 혹은 원추체가 있긴 한데 민감도가 다른 쪽 파장으로 어긋난 경우일 수도 있다. 두 개 이상의 원추체가 완전히 기능을 못 하는 경우는 전색맹이라 하며, 색깔 자체를 구분할 수 없는 흑백의 세상 혹은 자신만의 모노톤 세상을 보게 된다. 모든 원추체가 기능을 못 하더라도 간상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흐리게나마 앞은 볼 수 있다. 색약의 경우 모든 원추체를 갖추고는 있지만 제대로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제1색약, 제2색약 같은 식으로 불린다.

    비색각 이상자와 색각 이상자의 구분은 누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느냐로 결정된다. 사실 비색각 이상자의 녹색 원추체도 청색보다는 적색 쪽에 훨씬 치우쳐져 있다. 인간을 포함한 유인원들의 녹원추체는 모두 적원추체 쪽으로 쏠려 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몇 가지 가설이 제시되어 있다.

    매우 드물게 눈 자체는 멀쩡한데 시신경 또는 두뇌와 같은 상위 차원에서 문제가 생겨서 색맹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원추체와 같은 시세포는 완벽하더라도 그걸 처리하는 뇌에서 문제가 있어서 색깔을 지각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유아기에 다양한 색깔을 보지 못하면 색약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는 하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색각 이상의 이유는 1. 유전, 2.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뇌 혹은 신경 이상, 3. 황반변성 등의 질병 뿐이다.

    이시하라 색맹 검사표가 색각 이상의 1차적인 검출 목적으로 많이 이용된다.


  •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색맹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염색체 이상에 의해 유전되지만 다른 원인으로 드물게

    망막질환, 시신경질환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겨날 수도 있고 여자보다는 남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색맹은 망막의 색 수용체인 원추세포의 이상으로 인해 색을 구분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원추세포는 적색, 녹색, 청색의 세 가지 색을 감지하는 세포로, 이 세 가지 색의 세기가 조합되어 다양한 색을 인식합니다.

    색맹은 크게 선천성 색맹후천성 색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성 색맹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색맹으로, 대부분 남성에게서 나타납니다. 후천성 색맹은 외상, 질병, 약물 등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색맹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색맹은 망막의 원추세포 중 일부 또는 전부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망막은 눈의 뒤쪽에 위치한 신경 조직으로, 빛을 받아들이고 시각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추세포는 빛의 파장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각각 적색, 녹색, 청색 빛을 감지합니다. 색맹은 이러한 원추세포의 손상에 따라 발생합니다. 원추세포의 개수가 적거나, 기능이 손상되면 특정 색을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눈의 망막에는 원뿔세포가 있습니다. 원뿔세포의 바깥 분절에는 시물질이 있는데, 각각 적색, 청색, 녹색 파장의 빛에 반응을 하는 세 종류의 원뿔 세포가 존재합니다. 이 세 종류의 원뿔 세포 중 한 종류 이상이 선천적으로 없어 해당 색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색맹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