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빙과 빙하는 모두 얼음을 의미하지만, 생성되는 과정과 위치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것입니다.
해빙은 바다가 얼어서 생성된 얼음을 의미합니다. 즉, 해빙은 바다에서 형성되고 자라며 녹습니다. 해빙은 주로 북극해와 남극해에서 만들어질 수 있으며 바닷물 전체가 영하 2도 이하로 내려가야 형성됩니다.
반면에, 빙하는 내륙에서 눈이 내려서 자체 압력으로 다져져서 만들어진 얼음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즉, 빙하는 땅 위에 눈이 많이 쌓여서 자체의 무게로 압축되어 공기가 빠져나가며 계속 눈이 쌓이고 녹기를 거듭하며 얼어 붙고, 그 얼음이 점점 치밀해져서 만년설이 되고, 만년설은 비중 0.8의 얼음으로 발달하여 빙하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빙과 빙하의 주요 차이점은 해빙은 바다가 얼어서 생긴 얼음이고, 빙하는 눈이 쌓여서 생긴 얼음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