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래된 시기는 18세기입니다. 본래 천주교는 서학의 일부로 예수회 출신의 마테오리치의 천주실의가 유입됩니다. 따라서 학문으로서 알려진 천주교는 남인 실학자들을 중심으로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와 신앙으로 전파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이벽, 정약용 등 천주교 공동체가 형성되고 많은 신자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개신교는 19세기인 1882년 미국과 조미수호통상 조약이 체결된 이후에 선교사 호러스 알렌이 1884년 조선에 도착하면서 전래되었습니다. 이후 1885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의 선교사가 들어오며서 본격적인 선교 활동이 전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