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조만간 한번 밥이나 먹자!!라고 자주 말하잖아요??
간만에 친구를 길가다가 만나거나 짧은시간에 인사만 주고 받게되면
조만간 한번 밥이나 먹자!라고 하잖아요?
많고 많은것 중에 왜 밥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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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밥 먹었냐고 먼저 말을 건내는 게 단순히 밥을 의미하기보다는 인사의 의미이고
조만간 밥을 먹자는 의미는 얼굴 한번 보자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밥을 먹으려고 만난다기보다는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간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 거죠.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밥이 제일 부담스럽지도 않고 또 우리나라사람들은 밥심이라고 할 정도로 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밥을 먹자고 이야기를 하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늑대입니다.
예전부터 대한민국 더 나아가 조선시대부터 우리 민족은 밥과 끼니를 함께하며 담소나는 것을 서로간의 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그게 지금까지 나아와서 밥을 먹으며 못다한 얘기도 하고 정을 나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조만간 밥이나 먹자라고 말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