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지원을했는데 자해흉터때문에 걱정이너무 되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여자입니다 제가 일년정도 자해를 했는게 정도가 심해 튀어나온상처도 많고 흰흉터도있고 파인자국이며 그냥 왼쪽팔전체에 온통 자해투성이고 누가 봐도 알아볼정도로 흉터가많아요 지금은 자해를 안하고잇지만 흉터가 남아서 스트렛
도 받고 흉터연고로 집에서 그냥 바르고있지만 효과가 드라마틱하진않고요 제가 그런데 알바가 너무 하고샆어서 지원했고 열심히하고싶어서 어떤식당에 면접을봣는데 그식당이 일식 룸으로되있는 초밥그런집인데 사장님께서 일할때 반팔입어라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반팔입으면 흉터가보이고 팔토시하면 뭔가 알아차리시거나 빼라할거같기도하고 밴드나 아대나 보호밴드차면 전체로 못가리니 보여서 좀 걱정이에요 이 흉터로 인해 제가 하고싶은 알바도 못할까봐 스트레스받고 레이저치료도 너무 비싸고 또 제잘못으로 생긴 상천데 아직까진 부모님께 지원받으며 사니까 치료해달라하기도 좀그렇고 이 흉터가 제 인생살면서 계속있을거같고 흉터로인해 생기는 속상한 일도 많을거같아서 걱정되고 불안해요 알바할때 어떻게해야할까요 팔토시차서 왜찻냐하면 에어컨바람때문이라고 할까요..? 넘걱정돠요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알바인데 손목에 상처가 있다면 이에 대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장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 이에 대해서 굳이 쓰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은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개 있습니다. 우선 컨실러 같은 것도 좋습니다.
파스나 살색 테이프를 사용하고 붙이고 다니세요. 그리고 물어보면 이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객은 이에 대해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세요. 여기에 감정적인 공감은 다른 사람이 많이 해주실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흉터가 점차 옅어질 수 있습니다. 흉터 연고를 꾸준히 사용하거나, 상황이 되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해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 효과인지 몰라도 요즘 레이저로 흉터를 새로운 흉터로 지운다고 합니다. 자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그 식당에서 일하고 싶다면 사장님께 팔에 아주 큰 흉터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저는 긴팔을 입고 일하겠다고 말씀하세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인걸 딱 말씀하셔야 합니다. 자해 흉터라고는 말씀드리지 않는 게 좋고 사고로 인한 것이라고 흉터를 직접 보여주세요. 혹시 자해한거니? 물어봐도 큰 사고가 났다거나 부모님께 받은 상처라고 거짓말 하세요. 그럼에도 사장님이 반팔을 입어라, 팔토시 하지마라, 긴팔 입지 마라 하면 그 직장엔 다니시지 않는 게 좋을텐데 그럴 일이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