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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잉
이이잉

아기들 발달차이 궁금합니다!!~~

세돌 4~5개월 차이나는데 밖에서 노는거보면 말하는거랑 무서워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나더라구요..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더 잘 놀수도 있는건가요? 4개월 빠르기도 하구요

아니면 어린이집 다니고 다른 문센수업을 안들어서 그런건지ㅜㅜ 어릴땐 겁도없고 했는데 갑자기 겁도 생기고 해서요ㅜㅜ

엄마인 제가 매일 놀이터로 안나가서 변한걸까요(가끔 하원할때 가요)

키즈카페나 자꾸 놀이터서 놀게하면 나아질가요?ㅜ

그리고 상대아이가 더 잘놀고 말잘하니까 저는 또 거기에 바로 속상해지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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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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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엄마가 또래 아이와 비교를 하면서 속상해 하는 티를 내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님의 속상해 보는 모습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의 여지가 큽니다.

    아이가 겁을 가지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의 원인이 커서 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낯가림이 심하고, 부끄러움이 많고, 쑥스러움이 많고, 숯기가 없고,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이 성향이 짙다 라면 아이는 처음 접하는 환경과 처음 보는 사람에게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교감 할 수 있도록 자주 사람들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구요.

    미리 사전에 오늘 어떠한 장소에 가게 될 것인지를 알려주고, 그 장소에 대한 분위기와 환경적인 부분 그리고 그곳에서

    어떠한 사람들을 만나고 어떠한 것들을 경험하게 될지를 알려주고 바깥 외출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발달 차이는 4-5개월 차이만으로도 크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남녀 차이보다 개인차, 환경 영향이 큽니다. 어린이집, 문센 등 사회적 경험이 말과 자신감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놀이터나 키즈카페에서 자주 놀면 점차 나아질수 있으니 꾸준히 시도해보세요

  • 아이들이 커가면서 상황에 대한 인지능력이 생겨 특정상황을 불편해 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애착 형성, 일관된 생활패턴 유지, 놀이를 통한 사회성 발달, 다른 아이들과의 만남, 긍정적인 강화 등입니다.

    그리고 사회성 발달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과 만남의 횟수가 많아진다면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