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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계속 오르는데, 1000원 아래로 떨어질 일은 없을까요?

엔화가 계속 오르더니 1000원 위아래로 계속 유지하는 중인데, 기다려 볼까요? 아니면 그래도 1000원 근처일 때 바꾸는 게 나을까요? 투자 목적은 아니고 여행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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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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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화가 계속 오르면서 다시 1,000원 아래로 떨어질 일은 없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장은 1,000원 아래로 내려가기에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일본의 경제도 좋고 기준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의 강세는 미국 달러의 약세(관세 정책으로 인한 미국 채권의 대량 매도 등에 따른)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인데요. 1000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얼마든지 남아 있습니다. 여행목적이라면 그 시기가 얼마 안남았으면 큰 차이는 아니기에 지금 바꾸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엔화가 몇년간 일본의 낮은 물가수준과 저금리로 인해 계속해서 약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일본의 금리인상과 세계 여러 국가의 금리인하 그리고 일본내 물가가 올라가면서 올해부터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을 예상하기 매우 힘든 분야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엔화는 1,000원 이상에서 안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여행 목적이시라면 적당히 분할해서 환전을 하는게 좋긴 할거 같습니다 엔화가 딱 완전 저가 일때 환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올해 엔화는 계속 강세로 갈 확률이 높은 상황이기도 하구요

    요즘 일본도 카드가 많이 되서 굳이 현금이 아주 많이 필요하지도 않거든요 그러니 적당히 분할해서 환전하시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환율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변동하기 때문에 1000원 아래로 떨어질지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엔화 환율은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 미일 금리 차, 글로벌 경제 상황, 안전 자산 선호도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하거나,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지속할 경우 엔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상 등 긴축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엔화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또는 인하 여부는 미일 금리 차에 영향을 미쳐 엔화 환율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금리가 높을수록 달러 강세, 엔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 안전 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엔화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는 달러화의 가치 하락은 대안인 일본 엔화의 가치 상승을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관세 전쟁으로 인해 엔화 강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여행의 시기는 언제 일지 모르겠으나 한동안은 엔고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는 글로벌 경기와 금리 상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지만
    최근 흐름상 1000원 아래로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여행 목적이라면 환율 예측보다 계획에 맞춰 적당한 시점에 교환하는 것이 좋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 환전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금리 인상 추이를 지속하고 싶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5년 말까지 천원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와 같은 경우에 현재 달러의 흐름을

    보았을 때에는 1000원 아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환율 자체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기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엔화 환율에 대한 문의시군요. 2025년 4월 기준으로 100엔당 1,000원~1,02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미국의 정책 변화 등이 엔화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엔화가 1,000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자면, 단기적으로는 1,000원 초반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전망입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와 글로벌 불확실성,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위험 요인이 완화되고 한국 경제가 개선되는 등의 조건이 충족된다면 950~980원까지 하락할 여지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정책이나 세계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여행 목적으로 환전을 고려하신다면, 투자 목적이 아닌 만큼 한 번에 큰 금액을 환전하기보다는 분할 환전을 추천합니다. 현재 환율이 1,000원 근처이므로 일부 금액을 먼저 환전하시고, 남은 금액은 출국 전까지 환율 추이를 지켜보며 추가로 환전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당장 엔화가 950~980원대로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1,000원 선이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전 시에는 은행의 환전 우대 혜택이나 온라인 환전 서비스, 수수료 할인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환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여행 준비를 위한 환전이라면 현재 1,000원 근처에서 부담 없이 분할 환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단기적으로 엔화 환율의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낮으니, 너무 낮은 환율을 기다리기보다는 필요한 만큼 시기를 분산하여 환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환전 수수료와 우대 혜택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