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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1일 전

국가검진 시 소변검사에서 약양성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 정밀검사를 해봐야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양성도 아니고 음성도 아니고 약양성이면 경계인가요? 너무 굷고 소변양이 적어서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

정밀검사는 양성일 때만 하는 건지 약양성이 나와도 해야 하는 건지 검진 항목에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신경이 쓰여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19시간 전

    국가검진 소변검사에서 말하는 “약양성”은 대부분 요시험지봉(dipstick)에서 기준치 바로 위의 반응을 의미하며, 확진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경계 결과에 해당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소변 농축입니다. 검사 전 수분 섭취가 적거나 소변량이 적으면 단백, 잠혈 등이 실제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아침 첫 소변, 탈수, 발열, 격한 운동 후도 영향을 줍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전후, 질 분비물 혼입도 위양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항목별 해석이 중요합니다.

    단백뇨 약양성은 농축 소변에서 흔하며, 재검에서 음성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혈 약양성은 현미경적 혈뇨 가능성이 있어 반복 확인이 필요합니다.

    백혈구나 아질산염 약양성은 증상이 없으면 일시적 오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권고는 즉시 정밀검사보다는 재검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1에서 2주 내 아침 중간뇨로 소변검사를 다시 시행합니다. 재검에서도 양성 또는 약양성이 반복되면 정밀검사를 고려합니다.

    정밀검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백뇨가 반복되면 소변 단백/크레아티닌 비율, 혈액검사(신기능)로 평가합니다.

    잠혈이 반복되면 소변 현미경검사로 적혈구 확인 후 필요 시 영상검사와 비뇨의학과 평가를 진행합니다.

    요약하면, 약양성은 경계 결과이며 단회 결과만으로 정밀검사를 바로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후 재검이 우선이고, 반복 양성일 때 단계적으로 정밀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