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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호랑나비19
올곧은호랑나비1922.01.04

무릎에 물이 찼는데 시술하는 시기가 있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작년 봄에 무릎이 살짝 아파서 mri찍어보니 무릎의 뒷쪽 연골이 가로로 찢어졌다며 처음 찾아간 종합병원 에서는 시술하라하고 권해서 생각해보겠다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두번째 찾아간 종합병원 에서는 약먹고 말리라고해서 일주일치 약 먹고 나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동네뒷산의 약수터를 갔다와서 또 물이차서 다시 병원가서 2주치 약을 받아와서 먹고 나았습니다

이제 평지만 걸으면서 허벅지 근력운동을 하고 진짜 조심하고 있는데...

이렇게 살다가 물차면 또 약먹고 그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시술을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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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무릎의 관절강에는 관절운동 시 연골을 보호하기 위한 활액이 채워져 있습니다. 활액은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관절의 윤활 작용을 돕습니다. 활액막은 무릎의 윗뼈와 아래뼈를 감싸는 관절낭 안쪽에 얇은 막 형태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 활액막이 감염, 외상, 염증 등으로 자극을 받으면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활액이 과다 분비되면서 붓게됩니다. 통증, 무거운 느낌, 부종이나 열감이 나타날수 있으며 운동 범위가 감소할수 있습니다. 물이 많이 차있다면 흡인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물이 저절로 감소하기도 합니다. 가능하다면 빠르게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지 않다면 지난번처럼 약물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6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것은 염증으로 인한것이고 이를 치료목적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골관절염에 의한 통증과 만성염증이 반복된다면 수술적치료등을 고려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경우 재발하는 양상에 따라서 천수 시술을 하는 시기와 간격이 달라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형외과 혹은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는것을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무릎에 물이 차서 물을 빼주는 시술을 하거나 약을 먹거나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증상에 대한 대증적인 치료입니다. 시술을 받는다고 하여 무릎이 치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조절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대부분 관절염에 의해서 무릎에 물이 차기 때문에 무릎 관절 사용을 조심하시길 권고드리며, 계속 악화될 경우에는 추후에 인공 관절 등의 수술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