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먹으면 왜 졸린 증상이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한가로운 금요일 오후입니다^^
상추를 먹으면 졸린 증상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어떤 성분때문에 졸음이 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상추를 먹고 졸린 이유가 보통 상추에 포함된 "락투카리움(lactucarium)" 천연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식물성 진정제며 아편과 유사한 구조를 지닌
락투신(lactucin), 락투코피크린(lactucopicrin)같은 화합물이 있습니다.
마약성은 전혀 없고, 중추신경을 약간 안정시켜서 긴장도 완화하며 이완감을 잠깐 주는 정도에요.
락투카리움이 상추 자를 때 나오는 흰 유액에 들어있고, 특히 상추를 많이 드시거나 공복 상태에 드시면 체내 흡수는 빨라져서 일시적으로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런 작용은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시스템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니 식후 나른함은 배루름 외에도 잠깐 화학적인 이유로 나타나게 됩니다.
서양쪽에서는 상추를 "레투스 오피키날리스(Lactuca sativa)"라고 불리고, 고대에 천연 진정제, 불면 완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성분의 효과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아예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추는 식이섬유다 보니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 변비, 설사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상추는 졸음을 잠깐 유도하는 가벼운 작용을 지닌 식품이며, 저녁식사에 쌈으로 드시면 취침할 때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상추를 먹고 졸린 증상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으로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상추 줄기를 꺾을 때 나오는 흰 유액(진액)에 주로 함유된 알칼로이드 계열의 성분으로, 특히 락투신과 락투서린 등이 핵심입니다.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들 성분은 체내 중추신경계에 진정 작용을 하여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약한 진통 및 최면 효과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어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시중에서 유통되는 품종은 쓴맛을 줄이기 위해 이 성분의 함량을 낮춰왔기 때문에, 상추 몇 장을 먹는 일반적인 섭취량으로는 수면제처럼 강한 졸음을 유발하기는 어려우며, 일부러 락투신 함량을 높인 특정 품종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