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산업은 몇 년 전에는 하늘을 나는 택시가 곧 현실이 될 것처럼 활발히 보도되었지만, 현재는 겉으로 드러나는 홍보는 줄고 실제 인증과 안전 검증 단계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술 자체는 상당 부분 완성 단계에 들어섰지만, 항공기 특성상 각국 항공당국의 인증 절차가 매우 엄격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산업 전체가 상용 직전 단계에서 속도를 조절하는 구간에 있습니다.
중국은 가장 앞서 있는 국가로, EHang이 자율비행 기체를 기반으로 제한적이지만 유료 관광 비행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부 상용 단계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다만 이는 대중 교통 수준이 아니라 특정 지역 중심의 초기 서비스입니다.
미국은 Joby Aviation, Archer Aviation 등이 시험 비행을 활발히 진행하고 FAA 인증 막바지 단계에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상용 운항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유럽은 안전 규제가 엄격해 Volocopter 등을 중심으로 개발은 진행되지만 상용화는 상대적으로 더 늦은 편입니다.
한국은 K-UAM 로드맵을 통해 세종, 제주 등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아직 서비스 단계는 아닙니다.
현재 UAM은 기술은 성숙했지만 규제와 인프라 문제로 인해 대중화 직전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