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 시장,도지사에 해당하는 직책은 무엇이었나요?
국가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을 공직자라고 부릅니다. 이런 공직자중에서 한 지역을 위해 일하는 가장 높은 대표를 광역시는 시장, 도지역은 도지사라 부르는데요.
조선 시대에 이와 동등하게 해당되는 직책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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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현재의 도지사같은 역할은 종 2품직 관찰사, 아래 행정 수장을 유수, 부윤, 목사, 부사, 군수, 현령, 현감 순으로 지장 행정을 담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찰사입니다. 관찰사는 조선시대 각 도의 지방통치를 관활하던 종2품의 지방장관입니다. 관찰사의 주요기능은 지방관 감찰과 지방장관의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전기에는 지방관 감찰이 중시되다가 후기에는 지방장관으로서 도내의 행정사법군사를 총괄하는 직책이 더 중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지사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관찰사 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도지사가 행정 업무만 관장 하는 반면 조선의 관찰사는 행정권만 가진 오늘날과는 달리 행정권 외에도 사법권, 군사권까지 있었기에 그 권한은 더욱 컸습니다. 관찰사는 처음에는 따로 감영(監營) 없이 담당 구역을 돌아다니며 군현(郡縣)들에 대한 감찰업무와 치안업무를 하다가, 점차 담당 구역에서의 행정과 사법, 치안, 교육 등을 모두 총괄하는데, 여기서 치안담당 권한이 바로 군사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