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모 지인이 저희집 오셨는데 살림간섭을 하는데 오지랖아닌가요?
분가 후 어머님이 자주 오시다가 어제는 교회
친구분을 데려오셨어요. 뭐 손님이시니 식사
차려드리고 차까지 대접을 드렸어요. 그게 어른에
대한 기본예의인 거 같아서요.
한참 두분이서 얘기하시다가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저보고 다시 어머니와 합가하네 마네
반찬은 간이 세네 어쩌네 물은 생수 마셔라
등등 어머니가 저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게
기분이 별로였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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