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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조롱이48
검붉은조롱이48

예비시모 질문한게 저는 기분나쁠수잇는거 아닌가요?

결혼앞둔 예신입니다 몇일전 예식때 입을 한복 고르느라 예비시모 만낫다가 들은말인데요

제 입장은 중학생때 부모님이혼하시고 새엄맛계시고 이복동생도 잇습니다 저희 언니가 결혼할때 새엄마 앉혓으니 저는 친엄마앉히겟다햇는데 그게 아빠랑 조율이안되서 아빠없이 친엄마랑만 식을 올리기로햇는데요 시댁에서는 이사실을 아십니다 예비시모께서 저한테 너는그럼아빠지원없겟네? 언니결혼할땐 얼마해주셧대? 라고 물어보셧는데 솔직히 저는 그 질문자체가 좀 기분나빳거든요 그 자리에서는 잘 넘어가구 이후에 예랑이한테 그질문은 좀무례한거같다 실례되는질문아니냐 나로써는 기분이좀나쁘다 햇더니 뭐그런거가지고그러냐 하면서 이해가안된다길래 그냥 이해못하겟음 하지말라하고 몇일째 냉전중이에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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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신부측 어머니 자리에 친어머니를 앉는것을 바란다면 그것은 아버지의 등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예비 시모가 작성자님에게 "예비시모께서 저한테 너는그럼아빠지원없겟네? 언니결혼할땐 얼마해주셧대?" 이런 말을 했다면 당연히 기분은 나쁠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예식을 업을수도 있는 사항 같네요

  • 예비시모의 질문이 기분 나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결혼식은 개인적인 의미가 큰 행사인데 그런 질문은 예비시모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

    관계가 복잡한 상황에서 금전적인 지원에 대한 질문은 더 민감할 수 있죠!!

    예랑이의 반응이 아쉬운 것 같아요. 당신의 기분을 존중해주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냉전이 길어지지 않도록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