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방식에서 차이가 나서 가격차를 달리 했다는 것이 주 골자입니다. 재료는 의외로 동일합니다.
일반 커피의 경우 분사건조를 고급 커피의 경우 동결건조(약 영하 45도)를 했습니다. 따라서 커피의 모양새가 일반 커피의 알갱이가 흑설탕 비슷하다면, 고급 커피의 알갱이는 훨신 굵고 큰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급 커피의 동결건조는 커피의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한 방식으로 건조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 차이가 분명히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는 '설탕'과 '프림' 등의 성분에 의해서 더욱 차이를 알아내기 힘들게 됩니다.
하지만 자판기 커피마다 맛이 사뭇 다른데 이는 자판기를 관리하는 담당자마다 자판기에 공급하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자판기마다 제조하는 레시피도 다르고 자판기에 투입하는 재료도 달라서 맛이 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일반 커피와 고급 커피는 커피 원두의 건조 방식의 차이일 뿐. 재료를 더 넣고 덜 넣고 하는 것은 일반/고급 커피의 영역이 아닌 자판기 관리자의 영역이라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