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영화를보니 타고다니는 말이 스스로 주인
타고다니는 말이 스스로 주인있는곳으로 찾아오는데 이건 영화적 상상인가요
아니면 개처럼 후각이 발달된건가요
말들의 후각은 개와 비교할때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말은 콧구멍과 비강이 넓어 후각이 발달해 있습니다. 강아지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보다는 발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은 귀소 본능이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항상 자기 집을 스스로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말은 후각이 뛰어나지만 개만큼 예민하지는 않습니다. 말이 주인을 찾아오는 것은 영화적 상상일 가능성이 크며, 현실에서는 말이 주인을 인식하거나 특정 장소를 기억하는 데 후각보다는 시각과 학습 능력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말은 주인의 냄새나 목소리를 인지할 수 있지만, 개처럼 정밀한 추적은 어렵습니다. 대신 말은 환경과 경로를 기억하는 능력이 좋아 훈련이나 익숙한 길을 통해 주인 있는 곳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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