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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클래식 영웅본색 2 와 관련해서 궁금한점 있어요.
홍콩 액션 클래식 영웅본색 2를 보면 1편의 장국영이 그대로 아걸 형사로 나오는데요.
이미 1편에서 아성에 맞서서 싸우고 흑사회쪽에서는 알려질대로 다 알려진 요주의 인물인데
2편에서 신분을 속이고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흑사회쪽과 거래를 한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는듯 한데요?
마찬가지로,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아호가 탈옥을 해서 다시 흑사회쪽과 접촉을 해서
사업을 같이 하면서 정보를 캐내는 역할을 하는데
감옥에서 탈옥을 했다면 이미 난리가 났을텐데 얼굴과 신분을 모두 다 드러내고
당당히 흑사회쪽과 사업을 한다?
이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어떤 다른 설정이 따로 있던건지?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극 중 '경찰의 비밀 작전'이라는 설정이 핵심입니다. 아호는 탈옥이 아닌 가석방 조건으로 동생을 돕기 위해 잠입한 것이며, 조직은 그의 '경력'을 믿고 복귀를 환영한다는 설정이죠. 아걸 역시 위장 신분이지만, 홍콩 영화 특유의 낭만적 과장과 캐릭터 간의 비극적 긴장감을 위해 개연성보다는 극적 장치를 우선시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