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moyathis입니다.
아내분도 님처럼 아주 깔끔한 분이셨을 겁니다. 그러니깐 결혼을 하신거죠. 물론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 내몸이 너무 지치고, 산후 우울증을 겪었을 수도 있고, 이런 과정속에서 많이 내려 놓으셨을수도 있습니다.
제 아내가 그랬습니다. 장인어른을 닮아서 강박에 가까울 만큼 깔끔을 떨었습니다. 오죽하면 우리 아들이 세살때 물티슈로 바닥을 닦으면서 놀았을까요?
이건 님께서도 이제 내려 놓으시고, 육아로 힘든 아내분을 받아들이시거나
아니면 님께서 치우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때 치우시면서 절대 아내분께 잔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육아로 힘든 아내의 일을 돕는다는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묵묵히 하시면 아내분도 느끼시는 바가 있을겁니다.
어차피 내가 치우는데 치우면서 뭐라하면 잔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잔소리는 그냥 듣기싫은 소리로 끝나버립니다.
더 좋은 해결책을 찾으시더라도 절대 잔소리는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