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저건은 생명체의 근육을 마비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테이저건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원리로 그러나요?
테이저건을 만드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남성이 테이저건을 2번이나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관에게 다가와 칼을 휘두르는 영상이었습니다.
처음 맞았을 때는 바닥에 앞으로 고꾸라졌지만 일어났고 이후 전류를 계속 흘려보내도 걸어오드라구요. 테이저건이 만능은 아니다라는 걸 알려주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맞아서 쓰러졌다면 테이저건에 효과가 있는 것인데 그 이후로 이를 극복하고 다가가는 것은 어떤 원리로 가능한가요? 빗맞았다던가 하는게 아니었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테이저건을 맞으면 최대 최대 1,200볼트, 평균 400볼트까지 전압이 인가되면 2~3mA전류가 흘러들어가면서 근육이 수축하면서 몸이 무력화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테어저건을 맞아도 움직이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테이저건의 전극이 옷 위로 얕게 박히거나, 두 전극 사이가 너무 간격이 좁으면 전류가 적게 흐르거나 할수 있어서 고통을 버티면서 달려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저건을 사용하는건 얼굴 아랫부분이기 때문에 옷등에 의해서 전극이 안꼽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테이저건은 신경과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기 위해 전류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테이저건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로, 테이저건의 프로브가 피하지방층에 제대로 박히지 않으면 전류가 신경과 근육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대상자가 약물이나 알코올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통증 감각과 전기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테이저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신체가 일시적으로 전기 자극에 적응하거나 내성을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모두 테이저건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테이저건이 만능이 아님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테이저건은 고전압의 전류를 이용하여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를 주지는 않습니다. 몇 가지 이유로 테이저건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첫째, 높은 아드레날린이나 약물에 의해 신체가 과도한 스트레스 상태에 있을 경우 테이저건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둘째, 전극이 제대로 박히지 않아 전류가 충분히 흐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류가 인체를 효과적으로 통과하지 못하면 마비 효과가 감소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체질이나 근육 밀도에 따라 테이저건의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 때문에 테이저건이 모든 상황에서 만능 도구가 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테이저건은 전류로 신경계를 마비시켜 저항력을 약화시키는 데 효과적이지만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게 제압효과를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영상 속은 남성은 첫 번째 타격은 신경계를 충분히 마비시키지 못했거나 다를 사람에 비해 테이저건의 효과에 대한 내성이 높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전류는 신경계를 지속적으로 마비시키지만 강한 의지력이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여러 이유로 영상속의 남성이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