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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생쥐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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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은 코로나가 끝났음에도 그전과의 괴리가 큰데요.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앞으로도 지금같은 흐름이 유지될까요? 미금리가 내리면 채권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까요?

미국 채권은 코로나가 끝났음에도 그전과의 괴리가 큰데요.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앞으로도 지금같은 흐름이 유지될까요? 미금리가 내리면 채권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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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절대적으로 중립금리가 올라간 상황입니다 우선 코로나 이전과 다르게 물가의 절대적인 수준이 크게 올라간 상황입니다 여전히 2%후반대를 유지하고 있고 재작년이나 작년엔 4~5% 그러면서 3%대로 떨어진것입니다 그러면서 채권금리가 크게 오른것이며 장기금리는 4%이상으로 쉽게 떨어지지 않은 이유는 미국의 신용등급이 얼마전 강등되었던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매년 미국의 재정적자가 급속도로고 증가하고 있고 이제는 세수수입보다 매년 이자비용이 더 많은게 문제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서 매년 국채를 발행해야하는데 이런 수요가 주요 국에서 이미 미국 국채를 사지않고 그러면서 이런 국채의 지속적인 발행량 증가에 대한 부담과 그러면서 미국 장기채에 대해서 신뢰자체가 훼손되면서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것이며 거기다가 관세로 인해서 미국내에서 투자수요와 그리고 물가를 자극한것도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것이 자극한 요인이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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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끝나고도 미국 채권 시장이 예전처럼 안 돌아오는 거 많이들 궁금해하죠. 사실 이유가 단순하진 않습니다. 코로나 때 정부가 돈을 엄청 풀었고 그 후 인플레가 터졌습니다. 그러니 금리를 급하게 올렸고 채권값은 확 눌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금리가 내려간다고 해도 바로 예전 궤도로 돌아가긴 쉽지 않습니다. 물가가 여전히 불안하고 연준도 금리를 확 내리기보단 조심스럽게 갈 거라서 시장이 계속 눈치만 보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느낌상 한동안은 지금 같은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고,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확신이 들 때쯤 채권이 제대로 반등할 여지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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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코로나 이후 막대한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치며 부채의 부담이 커지다 보니 이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문에 미국 채권이 코로나 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오랜 기간이 지나야 기준금리도 내리면서 정상 궤도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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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채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절 유동성이 풀리면서 기준 금리가

    빠르게 올라갔기에

    어느 정도 괴리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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