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직모가 많나요? 반곱슬이 많나요?

저는 반곱슬인데 반곱슬은 장점이 없는거같네요 맨날 머리카락이 휘고 특히 비오는날은 고데기를 해도 금방 다 풀리고 그리고 머리카락이 막 엄청 이쁘게 곱슬인것도 아니고 사람이 되게 꼬질꼬질해보이게 지저분한데 반곱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우리나라에 반곱슬인분도 엄청 많죠?? 여러분 머리는 어떤 타입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반곱슬입니다.

    저는 펌이 전혀 안 먹히고 아침마다 고데기하긴 싫어서 그냥 당고머리로 틀어올리고 다닙니다.

    그래도 반곱슬의 좋은 점은 숱이 많다!!는 점입니다.

    긍정적으로 좋은 점을 봐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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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우리나라는 곱슬머리(반곱슬 포함)를 가진 사람이 직모보다 훨씬 많습니다. 흔히 동양인은 직모가 대반수일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 모발 통계를 보면 전체 인구의 60~70% 이상이 곱슬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반곱슬(약한 곱슬): 약 50~55% (가장 흔한 유형으로, 살짝 물결치거나 습할 때 부스스해지는 정도)

    • 완전 직모: 약 30%

    • 심한 곱슬: 약 10~15%

    ​한국인의 곱슬은 아프리카인이나 유럽인처럼 촘촘하고 강한 곱슬보다는, 모발이 두꺼우면서 가볍게 휘어지는 반곱슬 형태가 대부분이라 겉보기에는 직모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국인은 완벽한 직모보다 살짝 곱슬기가 있는 반곱슬 비율이 50~60% 이상으로 더 높습니다. 동양인 특성상 모발이 굵어 직모처럼 보이기 쉬우나 실제로는 모근 모양과 습도 등 환경에 따라 약한 곱슬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국 사람들 머릿결은 완전 직모보다 반곱슬이 훨씬 흔합니다. 미용실에서도 열 명 오면 예닐곱 명은 약한 반곱슬이라고 이야기할 정도고, 특히 정수리나 앞머리, 구렛나루 쪽만 곱슬기가 도는 부분 곱슬도 많아요. 그래서 매직이나 볼륨매직 수요가 유독 많은 나라이기도 하죠. 어릴 때는 머리카락이 얇아서 직모처럼 보였다가 사춘기 지나 모발이 굵어지면서 곱슬기가 드러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관리 쪽으로 말씀드리면 젖은 상태로 그냥 두면 제멋대로 뻗기 때문에, 수건으로 물기만 눌러 제거하고 드라이기로 뿌리 방향을 잡아 말리는 게 가장 효과가 큽니다. 여기에 오일이나 크림 타입 제품을 소량 바르면 부푸는 느낌이 많이 잡히고요. 스트레스받아 매직을 자주 하면 모발이 상하니 반년 정도 간격을 두시고, 평소에는 드라이만으로 다듬는 쪽을 권합니다. 반곱슬은 오히려 볼륨이 살아 있어서 스타일 잡기 편한 장점도 있습니다.

  • 한국인은 모발 단면이 원형에 가까운 직모 비율이 높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곱슬기가 섞인 반곱슬인 사람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저희집은 모두 직모입니다.

  • 한국인 10명 중 6~7명은 반곱슬입니다. 직모보다 반곱슬이 훨씬 많습니다.

    • 반곱슬 장점: 직모처럼 머리가 딱 붙지 않아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고, 펌이나 스타일링이 잘 먹힙니다.

    • 해결법: 드라이할 때 바람을 위에서 아래로 쐬어주고, 머리 말리기 전 헤어 오일을 바르면 비 오는 날 부스스함이 크게 줄어듭니다. 지저분한 게 싫다면 볼륨매직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