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

부레가 없는 어류와 부레가 있는 어류들이 나뉘는 이유와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보면 부레가 있는게 아니고 부게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부레가 없는 어류와 부레가 있는 어류들이 어떻게 나뉘는지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부레가 있는 어류와 없는 어류는 주로 서식 환경과 이동 방식에 따라 나뉩니다. 부레는 어류의 부력을 조절하여 물속에서 떠오르거나 가라앉을 수 있게 해주는 기관입니다. 부레가 있는 어류는 담수나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며, 물속에서 에너지를 덜 사용하고 쉽게 떠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부레가 없는 어류는 주로 바다 깊은 곳이나 빠른 이동이 필요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부레 대신 유연한 근육과 지느러미를 사용해 움직임을 조절합니다. 부레가 없는 어류는 빠르게 이동하거나 깊은 바다에서 압력 변화를 쉽게 견디는 데 유리합니다.

  • 아시다시피 부레는 물고기가 물속에서 떠오르거나 가라앉는 것을 조절하는 기관입니다.

    마치 풍선처럼 부레 안의 공기를 조절하여 물속에서의 깊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죠.

    하지만 모든 어류가 부레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레가 없는 어류는 주로 상어나 가오리 등 연골어류에 속하며, 부레가 있는 어류는 보통의 물고기인 경골어류에 속합니다. 부레가 있는 어류는 부레를 이용하여 쉽게 부력을 조절하고 수심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부레가 없는 어류는 지느러미를 끊임없이 움직여 부력을 유지하거나, 지방을 축적하여 부력을 얻는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부레가 있는 어류는 다양한 수심에서 생활하며 먹이를 찾고 포식자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부레가 없는 어류는 주로 바닥 근처나 중층에서 생활하며, 활발하게 헤엄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레는 부력을 조절하여 물속에서 떠오르거나 가라앉는 것을 조절하여 에너지 소모를 줄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수심에서 먹이를 찾고 또 포식자를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게다가 일부 어류에서는 부레가 소리를 감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상어나 가오리처럼 활발하게 헤엄치는 어류는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부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으며, 바닥 근처에서 생활하는 어류는 부레 없이도 생존할 수 있도록 진화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레 대신 다른 기관이 부력 조절 기능을 수행하도록 진화했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레의 유무는 어류의 생활 방식과 진화 과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고 할 수 있으며, 부레는 분명 물고기에게 매우 유용한 기관이지만, 모든 환경에서 부레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어류로 진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어류들은 부레를 가지고 있는데요, 부레란 물고기의 뱃속에 있는 공기주머니로, 물고기가 물속에서 가라앉지 않고 떠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부레에서는 산소를 저장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데 물고기가 뜨고 싶을 때는 산소를 분비해 부레를 부풀리고, 가라앉고 싶을 때는 뒷부분에서 산소를 흡수하여 부레의 부피를 줄이는데 이를 이용하여 물고기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정교하게 위아래로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부레를 가지지 않는 어류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상어, 가오리, 홍어가 있습니다. 이들은 부레가 없어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여서 스스로 부력을 일으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