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의 연봉 수준은 미국 마이너리그의 연봉 수준을 훨씬 뛰어넘고 몇배가 되는 수준입니다.
주로 진출하는 선수가 트리플에이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을 내지만 매이저리그에서는 경쟁력이 없는 선수들이죠.
그러다보니 KBO리그는 외국인선수들에게 인기 있는 리그이구요.
2024시즌의 마이너리그의 최저 연봉을 대충 적어 봅니다.
트리플 A : 3만 5800달러
더블 A : 3만 250달러
하이 싱글 A : 2만 7300달러
싱글 A : 2만 6200달러
루키리그 : 1만 9800달러
이번 시즌 최저 연봉을 받는 외국인 선수가 키움의 카데나스의 65만 달러죠.
최고는 네일, 로하스, 에레디야의 180만 달러이구요.
이정도면 분명히 동기부여는 될 수준의 연봉이지요.
더해서 돈은 사실 일본 NPB가 더 줍니다만 아시아리그의 성적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유턴을 노리는 선수들이라면 당장 돈 더받는 NPB를 선택하지 않고 조금 적게 받아도 기회가 많고 성적을 내기 쉬워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시 어필할 수 있다는 면에서 KBO리그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은 외국인선수 출전제한은 있으나 보유제한은 없으니 여유있게 두기 때문에 부진할 시에 우리나라만큼 기회를 안 줍니다.
우리나라는 내보내면 내보냈지 데리고 있는 동안에는 충분히 기회를 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