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시라면 어렸을 때에 필수 접종으로 맞으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최근 10년 이내에 Td 백신을 맞았다면 항체가 존재하긴 할 것입니다. 문제는 상처를 입었을 때의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백신 접종 필요 여부가 결정됩니다.
과거 파상풍 백신을 3회 미만 접종하였거나 접종 여부를 모르는 상태에서 깨끗한 상처라면 백신은 주사를 맞고, 면역글로불린 주사는 맞지 않아도 됩니다. 오염된 상처일 경우에는 두 가지 다 맞습니다.
과거 3회 이상 접종 받은 기왕력이 있다면 깨끗한 상처의 경우 마지막으로 주사를 맞은지 10년 이상 경과하였을 때에만 파상풍 백신만 주사 맞습니다. 오염된 상처일 경우에는 마지막 접종 5년 이상 경과하였다면 파상풍 백신 주사만 맞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정종 여부를 명확히 모르는 상태이며, 새롭게 맞은 것도 1회이기 때문에 상처를 입으면 상처의 상태에 따라서 백신만 추가로 맞거나 면역글로불린까지 맞아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