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람마다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이나 사물이 다른데 그 이유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공포라는 감정은 무조건 부정적인 감정이고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필요한 감정입니다. 생존에 위협이 된다고 느껴지면 공포라는 감정이 생기게 되며, 뇌에서 위험에 대해 반응을 하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이로 인해 호흡이 빨라지고 근육이 긴장하는 등의 신체 반응이 나타나게 되며, 위험을 피하거나 맞서게 됩니다. 사람마다 사는 환경이 다르고, 겪는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공포를 느끼는 대상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어렸을 때 덩치가 큰 개에게 다리 같은 신체 부위를 물렸다면 이전에는 없었던 개에 대한 공포가 생길 수 있으며, 범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범죄자에 대한 공포가 심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경험도 다르고 민감하게 이것을 받아들이는 반면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에 반응하는 정도도 다르게 됩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