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CPI에 따라 환율과 주식의 변화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12월13일날 미국CPI가 발표될거같은데 CPI가 높게 나오거나 낮게 나왔을때, 환율과 주식의 변화가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서로 반비례의 관계가 될까요?
그리고 12월 미국 금리인상 날짜는 정확히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12월 13일에 미국의 CPI발표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후 10시 30분에 발표되게 됩니다. 그리고 FOMC회의는 12월 13일~14일에 회의를 진행하고 우리시간으로 15일 새벽 3시에 금리인상을 발표하게 됩니다. CPI의 결과치에 따른 금리인상, 주식, 환율간의 관계를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CPI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 [0.5%금리인상, 증시상승, 환율하락]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0.5%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서 주식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게 되면서 소폭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환율의 경우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의 완화에 따라서 금리격차가 해소될 것을 예상하여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PI가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 [0.75%금리인상 가능성 상승, 증시하락, 환율상승]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0.75%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며 여기서는 2개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일에 0.5%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진다면 증시는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긴축의 의지를 보이면서 0.75%의 금리인상이 될 경우는 증시는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며 환율은 최소한 50원이상이 한 번에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변곡점은 역시나 12월 13일의 CPI지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11월부터 달러의 약세시장으로 전환되면서 미국에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역수입이 되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겨 CPI가 하락하였다면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다시 인플레이션이 고개를 든다면 금리고통과 경기침체 고통이 함께 동반되어서 증시의 하락이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2월 미국 FOMC는 13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후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거나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된다면 올 연말 주가 하락으로 인해 위험 회피 분위기가 고조될것으로 보이며 달러가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 지수가 예상치보다 하회한다면 환율 등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주식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CPI 지수가 높게 나온다면 다시 환율은 급등하고
주식 등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12월 13~14일날 금리결정이 진해오디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3일에 CPI 발표가 있죠.
저번달엔 7.7%가 나오면서 시장에 서프라이즈를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얼마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예측치보다 잘 나왔느냐 못 나왔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점찍고 네 달 연속으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중요합니다.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 저번처럼 금융시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FOMC에도 영향을 주겠죠.
이번 12월 FOMC 날짜는 현지 시간으로 13~14일입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14일에서 15일 넘어가는 새벽에 금리 인상 결정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