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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10

심장이 조금움직여도쾅쾅 뛰어서 힘들어요.

최근에 자다가 화장실만 다녀와도 심장이 튀어나올듯이 뛰어서 다시 잠들기가 힘들고 항상 두근거림이 가시지 않아서 많이 힘든데요 갱년기 때문인지 아니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지 수면 부족으로 괴롭습니다. 큰문제 일까봐 두려운데 어디에서 상담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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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하늘이
    푸른하늘이21.09.1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유가 없이 심장의 두근거림이 심하다면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맥은 흔히 맥박이 불규칙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으로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맥뿐 아니라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부정맥은 임상적으로 안정 시 정상보다 빠른 맥박을 나타내는 빈맥과 느린 맥박을 나타내는 서맥으로 나누고, 심실에서 발생하는 심실빈맥, 심방이나 방실 접합 부위에서 발생하는 상심실성빈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구체적인 종류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진단 및 치료가 달라집니다.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혈압관리를 해주면 도움이 됨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은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부정맥의 치료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부정맥의 치료방법에는 항부정맥제, 인공심박조율기, 전기적 심율동전환, 도자절제술 그리고 외과적 수술요법의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항부정맥제

    -항부정맥제는 부정맥의 발생을 막는 역할을 하는 약물이며 작용기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인공심박조율기, 제세동기, 재동기화 기기

    -심장의 내부에 규칙적인 전기리듬을 발생시키는 인공심박조율기(Pacemaker)나, 불규칙한 전기리듬을 없애고 정상 맥박으로 돌려주는 제세동기 (defibrillator)를 삽입하여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전기적 심율동전환

    -심장부위의 체표면에 위치한 전극판을 통해 직류전기충격을 줌으로써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전극도자절제술

    -혈관 속으로 가는 도관을 삽입하여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심장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기충격이나 고주파를 방출하여 조직을 절단하거나 파괴함으로써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이 방법은 항부정맥제, 인공심박조율기, 도자절제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거나 약물치료를 잘 견디지 못하는 청소년 환자들에서 주로 시행되는 방법으로 수술을 통해 외과적으로 부정맥의 원인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두근거림은 부정맥의 흔한 증상입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부정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협심증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협심증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부모형제중 남자 55세이하 여자 65세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은 경우) 비만, 운동부족등이 협심증을 잘 유발시킬수 있는 위험인자입니다.


    증상

    보통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1) 안정형 협심증: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주로 발생합니다

    (2) 불안정형 협심증: 쉴때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3) 변이형 협심증: 새벽이나 아침에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나타납니다.


    협심증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상 3가지 정도로 나누어 집니다.

    (1) 약물치료: 혈관확장제, 아스피린,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지질저해제 등을 사용합니다

    (2) 관상동맥 중재술: 좁아진 혈관내로 풍선이 부착된 카테터를 삽입하여 관을 넓혀주는 방법입니다.

    (3) 관상동맥 우회술: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몸의 다른 부분의 혈관이나 인공혈관으로 교체해 주는 수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접 진단을 해보셔야 하지만 공황장애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나타나게 됩니다. 살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겪게되는데 그때마다 그 상황에 적응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적응이 실패한 경우,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게 됩니다. (예를들어 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 등)


    또한, 질병에 의해 신경물질이나 호르몬등의 분비가 불균형이 일어날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가 오게되면 가슴의 답답함, 목이 조여오거나 가슴이 조여와서 숨을 잘 못쉴거 같은 느낌 등의 호흡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점점 질식으로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30분내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상황이 심각한경우 오랫동안 지속될수있씁니다.


    보통 광장공포증과 같이 사람이 많은곳에서 잘 나타나기도 하며, 건강염려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법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병행되어야합니다.


    (약물치료만으로만 진행하면, 공황이 오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안되어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사용합니다.


    심리치료는


    “내가 처한 상황이 절대 위험하지 않다”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보통, 공황이 오는 상황은 어렸을때나 강한 공포를 주었던 과거 상황이 많은데요. 이러한 상황들을 계속해서 논리적으로 위험하지 않다라는 것을 학습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초체력이 너무 약하거나 심장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 방문해 보세

    제 답이 굼긍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도 같이 참고하시고요.

    현명한 결정 하사길 기원드립니다.

    몸 건강 하시고요.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가 오는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질병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뇌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있는경우에 뇌구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공황이 올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장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등이 있을 때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일종의 불안장애로서,

    특정상황(또는 비특이적 상황)에서 질식의 느낌을 느끼게 되며, 숨이 막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는 느낌과 함께 가슴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복통, 설사,현기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다음의 방법들로 이루어집니다.

    1. 교정치료

    공황을 일으키는 상황들이 위협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반복해서 교정시켜 인지하게 유도합니다.

    2. 호흡법

    호흡이힘들어질때마다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 더 이상의 과호흡등을 막게 되어 양성되먹임을 끊어주는 치료입니다.

    3. 약물요법

    삼환계 항우울제(TCA),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억제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S, MAOI)등의 항우울제를 처방.

    벤조디아제핀 등의 항불안제를 처방

    4. 노출요법

    과거에 공황장애를 유발시켰던 상황을 환자에게 계속해서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노출을 충분히 하여 환자가 같은 상황에 노출되었을때도 공황발작을 하지 않도록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인데요. 잠을 잘때 코를 곤다거나 숨이 턱 막히는 것을 주변사람이 알려줄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중감량이 있고 수술도 경우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관련 증상은 왠만하면 대학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가슴이 한번씩 두근두근 거리는 부정맥 증상은 병원을 갔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도 의사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벤트 발생했을 때 바로 최대한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를 찍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을 진단할 때는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당시 심전도가 가장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고 그냥 대학병원에 간다면, 24시간 홀터라고, 24시간동안 몸에 심전도를 체크하는 장비를 달고 생활하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까다롭고 불편하죠, 또 24시간 안에 증상이 안 나타난다면 검사는 했는데 결과는 얻을게 없는 답답한 경우도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다음번 증상이 생길시, 가까운 응급실로 바로 가셔서 심전도를 찍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있어 문의 주셨습니다.

    현재 부정맥 등 소견 있을 수 있겠습니다.

    월요일 심장내과 내원하여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살아가다 겪는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이 누적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뇌질환등의 질병적인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죽을것같은 공포

    (예를들어 비행기를 타거나 차에 있을 때 사고가 나서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가 나타나기도합니다.)

    -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 가슴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보통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가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 (삼환계항우울제, 세로토닌 조절제, 등)과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사용합니다.

    인지행동치료라는 것은, 공황장애를 느끼는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를 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공포를 느낄 상황이 아님에도 그러한 공포상황이라고 잘못 인지한 경우를 교정시켜 공포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