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이혼하면 아이는 상처를 받는다고 하던데, 아이의 정신건강에 부모의 이혼이 정서발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
요즘은 아이를 낳고도 쉽게 이혼하고 각자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혼하고 나면 아이가 피해자 아닌 피해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한부모 가장이 몇 분 되는데요.
이혼을 함과 동시에 어느 한쪽하고는 아이가 떨어져 살아야 하는데 아이가 어릴 때 느끼는 감정이 안 좋을 거 같은데
이런 이혼 가정에서 자라면 아이의 정서발달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나요?
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부모의 이혼은 아이의 정서발달에 분명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안정된 애착과 일관된 돌봄이 중요한데, 부모가 갈라서면서 한쪽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은 아이에게 상실감과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거나, 부모 갈등의 원인이 자신 때문이라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은 자존감 저하, 불안, 분노로 이어질 수 있으며 또래 관계에서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가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며, 부모가 갈등을 최소화하고 아이에게 꾸준히 사랑과 지지를 보여준다면 회복력 있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이혼 자체보다 부모가 이후에 아이에게 어떤 태도와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의 이혼은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큰 타격을 미치는 부분이 큽니다.
아이의 자신감 및 자존감이 하락하고, 이러한 부분의 커지면 커질수록 우울감을 가지기 쉽습니다.
만약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 되었다 라면
아이에게 이러한 부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이혼을 했어도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감정의 제어 및 케어를 잘 해주어 아이의 마음의 상처 치유에
신경 써 주는 부분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부모의 이혼은 아이에게 불안감과 상실감을 주어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혼 자체보다 부모 갈등의 정도와 이후 양육 환경의 안정성이 아이 정서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관된 양육과 충분한 설명, 지속적인 애정 표현이 있다면 부정적 영향은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의 이혼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줄수 있지만 이혼 자체보다 이혼 과정과 이후 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혼 직후 아이는 불안, 분리불안, 죄책감, 분노를 느끼기 쉽고 특히 유아 초등 저학년일수록 정서적 혼란이 큽니다. 그러나 갈등이 심한 가정에서의 유지보다 갈등이 줄어든 이혼 후 환경이 오히려 안정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즉 이혼가정에서 자랐다고 해서 반드시 부정적 성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어른들의 태도와 양육 방식이 아이 마음을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