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물 복제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복제양 둘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동물 복제에 대하여 많은 연구와 성과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동물 복제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최근 동물복제소식을 알려드리면
동결되어있는 조직샘플을 활용해서 두마리의 페럿을 복제한 사례가있습니다.
조직을 일부 떼어내는것만으로도 복제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중국에서는 체세포 핵 치환방법이라는 방법으로 복제가 된 원숭이가 있는데,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체세포로부터 핵을 추출하여 난자에 주입한 뒤
자라게 하는 기술입니다.
복제시킨 뒤 약 3년이상 살아남았다고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에대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연구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복제양 돌리 이후 현재 동물 복제 기술력은 상당히 많이 발전했습니다.
먼저 돌리 시대에 비해 핵 이식 과정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어 복제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복제 배아의 착상과 임신 유지에 필요한 대리모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관리하는 기술도 크게 발달했습니다.
또한 포유류뿐만 아니라 조류, 어류 등 다양한 동물 종의 복제를 시도하고 있으며, 일부 성공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종을 복제하여 종 보존을 시도하는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 모델 동물 개발, 유전자 기능 연구 등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가진 가축을 대량 생산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기 이식을 위한 돼지 장기 복제 연구 등 의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물 복제 기술은 상당히 발전한 상태로, 양, 소, 개, 고양이, 말 등 다양한 동물이 성공적으로 복제되었습니다. 1996년에 복제양 돌리가 태어난 이후, 체세포 복제 기술이 개선되었고, 이를 통해 가축의 복제, 멸종 위기종 보존, 심지어 반려동물 복제까지 상업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복제 효율이 낮고, 복제 동물이 건강 문제를 겪거나 생명력이 짧은 경우가 있어 완전한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기술력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제 강아지 정도는 안정적으로 복제할 수 있고 실제로도 상용화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