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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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 알르레기 있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키우고 싶은데 털 알르레기가 있어서 고민입니다ㅜ 주변에서 보니깐 알르레기 있어도 그냥 키우는 경우가 많던데 저희 가족은 알르레기에 비염까지 있다보니..ㅠㅜ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안 키우시는 게 좋아요.

    질문자님 가족을 위해서, 동시에 강아지를 위해서요.

    알레르기 약을 먹어가며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고,

    강아지는 생각보다 사람의 감정이나 반응에

    눈치를 잘 보고 파악이 빠른 편이거든요...

    친구네 강아지 보러가면서 가끔 알러지 약 먹고 만지고..

    그러는 것 정도야 행복하다~ 하겠지만

    집에서 평생을 책임지며 키우려고 생각한다면...

    키우면 키울수록 안 좋은 마음이 불쑥불쑥 생길거에요.

    알러지 없는 사람도 개들이 말썽피우면 아주 가끔씩

    '내가 이렇게까지 얘를 챙겨야 할 이유가 뭐지?'

    하고 나쁜 마음이 들기도 해요.

    확 하루 안 챙겨줘버릴까 싶고..

    (물론 진짜로 그러진 않아요.)

    아무튼, 제 요점은 그거에요.

    피차 최대한 안락한 환경에서 지내는 게 최고다.

    그러니 어느 한쪽이 참아야 하는 관계라면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나은거다,

    나중가면 결국 둘 다 힘들다.

  • "가족"이 다 알레르기 있는거임?

    가족들 한 명 한 명에게 개 키운다는 허락 받음?

    알레르기 그거 삶의 질 되게 떨어지는데... 간 조져지면서 약 먹어도 증상이 완벽히 가라앉지는 않고 간만 조진 사람 됨 그걸 15년 정도 반복하는거지... 각오가 있다면 내가 말릴 자격이 있겠냐만 난 절대 안 키울 듯

  • 알레르기가 직접 키우기전까진 얼마나 심한지 모르실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성견이 되고 털갈이를 하게되면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은 엄청 괴로워요.

    제 동생이 알레르기가 있는데 심하면 기도까지 부어올라서 숨쉬기 힘들어하거든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제 집에 오면 온몸이 가렵다고 괴로워해요. 특히 밀폐된 공간에 가면 알레르기 발생강도가 또 다르기 때문에... 쉽게 보실게 아닙니다...

    애기때부터 키우다가 정들었는데 성견이 되었을 때 알레르기 발생강도가 심해지면 어쩌시겠어요 왠만하면 포기하시길...

  • 아니여, 비염까지 잇으면 절대 권하고 싶지 않아여, 에전에 그런 사람이 잇엇는데여엄청 고생햇거든여, 자세히 얘기는 안해줘서 어느정도가진진 못들엇지만 결국 너무 힘들어서 사촌에게 넘긴것으로 들엇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