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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뚱이
생각하는뚱이21.04.14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전 고양이 집사는 아니지만 고양이를 목욕시킬려면 엄청 고생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왜 물을 싫어하고 좋아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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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직까지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설로는 고양이의 태생이 사막이라 먼 조상때부터 물이 없는 곳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물을 낯설어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또 고양이는 새끼때 체온조절을 스스로 못하는 동물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새끼때 비를 맞는등, 물에 젖으면 대개의 경우 저체온증으로 죽게 되는데요.

    그래서 본능속에 물을 기피하려는 성질이 뿌리박혀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모든 고양이가 아예 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나 배수구로 흐르는 물줄기를 좋아합니다.

    캣잇 플라워정수기를 집에 두면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흥미를 보이는 고양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집사가 샤워를 하면 옆에서 지켜보는 고양이들도 많지요.

    또, 노르웨이숲 고양이와 메이쿤은 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로 유명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와 메이쿤 고양이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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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가 자신의 몸에 물을 끼얹으면 언짢아하는 것이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털이 물에 젖는 건 불편하다냥!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고양이의 바깥 털은 방수가 잘 되는 편이지만, 속털까지 젖으면 몸이 무거워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물에 젖어 활동성이 떨어지면 고양이는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사냥하기 위해 언제나 가볍고 민첩하게 행동하려는 고양이에게 물에 젖은 상태는 적의 위협에 노출된 상태나 다름없습니다.

    사막에서 살아온 야생 고양이의 본능이다냥!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고양이들이 인간과 살아온 지 꽤 되었지만, 여전히 오래전 야생의 본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본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려 9천5백여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고양이는 아주 오래전 중동에서 길들여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정설.

    중동의 사막에서 태어난 고양이는 당연히 물과는 친해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영을 할 일이 없는 고양이에게 물이 익숙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지요.

    체온이 떨어지면 생존에 위협을 느낀다냥!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일단 물에 젖은 고양이의 몸은 마르면서 기화열로 인해 체온이 떨어집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생존에 위협이 있다고 판단하고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일교차가 큰 사막에서 물 없이 살아온 야생의 고양이가 집 안에서 살면서 물과 친해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더라도

    집사는 목욕을 시켜야 하는데요.

    목욕시키는 방법이 어렵다면, 지난 포스팅을 통해 요령을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목욕 시키기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면서 몸을 청결히 하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집사가 목욕을 해주는 것이 좋아...

    blog.naver.com

    목욕은 물에 흠뻑 젖기 때문에 싫어한다지만, 물을 마시는 것조차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하지만 적당량의 급수는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식 사료를 먹는 경우

    하루에 체중 1kg당 최소 40ml를 마셔야 해요.

    습식 사료를 먹는 경우

    하루에 체중 1kg당 최소 20ml를 마셔야 해요.

    오줌을 많이 싸는 경우

    신부전, 당뇨 등으로 오줌을 많이 싸는 경우라면 하루에 체중 1kg당 60ml 이상을 마셔야 합니다.

    고양이가 물을 잘 안 마신다면?

    고양이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동물이에요. 그런데 고양이에게 물은 아주 중요해요. 나이가 어린 고양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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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어쩔 수 없이 물을 접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겠지요?

    어른이 된 고양이라도 목욕 시간과 건조 시간을 합쳐 15분 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본능을 이겨내고 목욕을 무사히 마친 고양이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것도 권장합니다.

    우리 모두 고양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집사가 되어 보아요~


    출처 https://m.blog.naver.com/catitkorea/221609689895


  • 고양이는 낯선 환경을 싫어합니다. 잘 안하던 목욕을 시키려고하면 경계를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추위에도 약합니다. 그래서 따듯한 양지바른곳에 누워있거나 온도가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목욕을 시키면 체온이 내려가고 쉽게 추위를 느끼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이지요. 목욕을 자주하면 몸이 건조해져서 피부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영역표시를 하는 페로몬 향도 씻겨 내려가지요.

    고양이는 그루밍을 통해 자신의 몸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며 털 관리를 하기 때문에 목욕을 자주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목욕을 무서워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잦은 목욕은 삼가하시기를 참고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아직까지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설로는

    고양이의 태생이 사막이라 먼 조상때부터 물이 없는 곳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물을 낯설어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또 고양이는 새끼때 체온조절을 스스로 못하는 동물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새끼때 비를 맞는등, 물에 젖으면 대개의 경우 저체온증으로 죽게 됩니다.

    그래서 본능속에 물을 기피하려는 성질이 뿌리박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또다른 요인으로는 고양이는 굉장히 외모를 중시하는 동물이라는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짝짓기를 할때만 봐도 고양이의 외모가

    상대를 고르는데 있어서 중요한 척도가 되는것이 현실이며 아름다운 고양이는

    중성화수술을 해서 생식능력이 사라진 뒤에도 간혹 이성고양이를 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고양이는 외모가꾸기에 굉장히 열심인데 매일같이

    스스로 털을 고르는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털 길이나 털색에

    변화를 가하면 고양이는 이를 매우 싫어하고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수치스러워

    합니다. 사람도 긴 머리를 누군가 바가지머리 모양으로 잘라놓는다면 굉장히 난처하듯이

    고양이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물에 쫄딱젖어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처량함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이런 멋에 대한 집착이 물을 기피하는데에 작용하는 원

    인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이유로,고양이는 개와 마찬가지로 체취로 자기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동물입니다. 물에 젖어서 체취가 변할 경우 동족으로 부터 공격을 받거나

    가족이 경계하게 됩니다. 이는 특히 새끼때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이런 점을 알고 물에 젖기를 꺼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태생이 물이 많은 곳인 종의 경우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고양이 종 중에는 조상이 물가 태생인 것도 있습니다. 터키시 밴(Turkish Van)고양이가

    그런 종의 하나인데 태국의 Van호반에서 서식하며 물과 육지 모두에서 사냥을 합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습한 지역의 하나인 아마존 밀림속에는 낚시하는 물고기도 있는데 이

    고양이는 특이하게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습니다. 이 물갈퀴는 물고기 사냥과 수영에

    도움을 줍니다. 천성이 극도로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해 관찰된

    적이 별로 없고 좀처럼 사람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쨌든 세상에는

    물 좋아하는 고양이도 많고, 또 어릴때부터 물과 친숙해지면 물에 들어가기를

    즐기는 성격으로 바뀔 수도 있으므로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대부분의 고양이에게 잠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일 뿐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16

    먼저 고양이는 사람과 살아온지 꽤 되었지만 예전에 살아왔던 본능이 남아 있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주로 살아온 고양이들은 물에 몸을 담구거나 수영을 배울 필요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물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죠.

    그리고 고양이의 털은 방수가 잘 되지만 속털은 방수가 되지않아서 젖으면 무게가 많이 나가게 됩니다.

    즉, 고양이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 고양이들은 이것을 두려워하고 불안해 합니다.

    또한 더운 사막에서 살았던 고양이들은 몸에 물이 젖으면 체온이 떨어지까 물을 두려워합니다.


  •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는 1. 고양이는 낯선 환경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잘 접하지않던 목욕을 하게되니 우선 경계를 하게 되고 그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는겁니다. 2. 고양이는 추위를 많이 탄다고합니다. 목욕을 하게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추위를 느껴서 싫어한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목욕을 많이 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오히려 피부병에 걸릴 수도있다구해요! 그루밍을 통해 항상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목욕을 자주하지 않아도 된다고합니다^^ 답변채택부탁드립니다!


  • 고양이들이 물을 싫어하지만 그이유는 고양이는 털이 물에 젖으면 활동성이 떨어져서 마음이 불안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중동에서 길들여지기 시작했는데 중동에있는 사막에서 자란 고양이가 당연하게도 물과는 상극이었고 합니다

    고양이는 화학물의 냄새에 매우 예민해요.
    그래서 대부분 목욕을 싫어한답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다양한 이유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건조한 사막 기후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진화한 동물로 강이나 호수 등 물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본능이 계속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 고양이들이 체온이 낮아지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에 닿게 되면 체온이 낮아지므로 애초에 물에 닿는 것 자체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가다가 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보이는데요,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올 정도로 흔하지 않지만 그 종류들을 보면 '뱅갈, 메인쿤, 아메리칸 밥테일' 등으로 호수 근처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들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 고양이는 본 고장(?)이 사막입니다. 물이 별로 없죠..^^

    유전자 자체가 그렇다고 보시면 될 듯한데

    꼬물이때부터 적응시키시면 좋구요 간식 활용이나 물샤워기를 직접적으로 하지않고 수건으로 몸을 살짝 덮어 그 위에 뿌려주시면 덜 힘듭니다.

    아니면 고양이 전용으로 나오는 아로마오일을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


  •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서 3가지 정도 답변을 드립니다.

    1. 사막에 살았던 습성 때문입니다.

    냥이 들은 아프라키 사막에서 많이 생활을 했는데 사막은 물이 많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물이 낯설게 느껴지고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었던 본능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2. 털이 물이 젖으면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민첩한 동물인데요. 바깥쪽 털은 방수가 되지 않는 털이라 무거워서 활동성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불안해 한다는 겁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사냥이 필수인데 물은 생존에 위협을 가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물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3.체온이 떨어지기 때문

    어찌보면 사람과 비슷한데 일교차가 큰 사막에서 살았기 때문에 물에 젖으면 체온이 떨어지고 이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을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물은 마시는 용도지 씻는 용도가 아니라는 거죠. ^^;;


  • 모든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싫어하죠~

    그래서 새끼 고양이인 3주에서 8주 그리고 9주에서 16주 동안 물에 대해 좋은 경험과 기억을 심어 주

    면 물을 피하지 않는 고양이가 된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중동 사막지역에서 9500년 전부터 사람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건조한 사막기후에 적합하도록 진화를 하게 되었으며 비나 호수등의 물을 접할 기회가 잘 없었기

    때문에 물에대해 생소함을 느꼈을 것이며 가끔 몰아치는 빗속에서 고양이들은 비를 피해 숨기 바빴겠죠?

    고양이에게 비나 물은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생소한 것!

    그리고 마주했을 때 피해야 하는 존재였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