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 우주의 지평선 문제 질문....

1. 우주의 지평선 반지름을 계산할때 c를 곱하는 이유가 눈으로 관측가능한거리가 빛이 도달하는부분까지여서 아닌가요?

2.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정보 교환이 있었다는걸 빅뱅으로 설명하지 못한다는데 빅뱅 초반에 붙어있던 지점이었다고 하면 안 되나요?

3. 그 멀리 떨어진 두 지점에서 지금 정보교환이 불가능한 이유가 각각 관측가능한 범위내에 들어오지 않아서?라는데 그건 사람이 눈으로 볼때 얘기고 둘 다 실제로 존재하는 지점이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지구에서 볼 때 우주의 끝에 있는 한 지점(A)까지의 거리는 현재값으로는 약 137억 광년입니다. 그리고 이것과 반대편에 있는 다른 지점(B)까지의 거리도 137억 광년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A와 B 사이의 거리는 374억 광년이 되며,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지평선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두 지점에서 오는 정보가 거의 일치한다면 두 지점은 처음에는 한 곳 있으면서 정보를 교환하다가 우주가 팽창함에 서로 떨어져 현재의 위치에 있게 된 것입니다. 두 지점 사이의 우주의 나이인 137억 년보다 2배 먼 곳이기에 일반적인 빅뱅 우주론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이를 해석하기 위해 나온 것이 Guth 등이 제안한 급팽창(inflation) 이론입니다. 우주 탄생 직후에 공간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한 시기(급팽창 시기)가 있었고, 그 이후 우주가 팽창을 계속했다면 현재와 같은 관측 결과가 설명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