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보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40중반 남자인데 간병인보험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어떤부분을 알아보아야 되나요? 그리고 보험료가 어느정도 나올까요? 보험계약 시 어떤 거를 자세히 봐야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간병보험은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가장 비싼 보험인데요.
기본적으로 10만원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 만큼 보장은 크게 됩니다.
보통 간병과 치매를 같이 가입을 하는데요.
간병만 혹은 치매만 가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간병서비스를 이용시 월250~300만원의 월급을
줘야 하니 지금부터 준비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황명희 보험전문가입니다.
간병인보험은 간병인을 직접 지원해주는 현물형과 간병인 사용 일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현금형으로 나뉩니다.
현물형은 보험료가 갱신되는 갱신형이고, 현금형은 보험료가 고정되는 비갱신형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시고, 자신의 상황과 예산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40대 중반 남자분이라면,
체증형은 5년마다 10%씩 증액되고 보험료는 월 49,173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40대 중반에 간병인 보험을 알아보고 계신다니 조금은 빠르다는 생각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간병인보험이 갱신형 전기납인 경우가 많아서 너무 일찍 가입할 경우 보험료 지출이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55세 이후에 가입하시면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간병인 보험의 경우, ‘간병인 지원 입원일당 특약’인지,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인지에 따라 내용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병인 지원 입원일당 특약은 입원일당 또는 간병인 지원을 보장하고,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은 간병인 사용일당을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간병인 지원 입원일당 특약은 보험사가 간병인을 지원하되, 부득이하게 지원 불가시 간병인 지원 비용을 하루 13만~17만원 한도로 지급합니다. 앞으로 20~30년 후에는 간병인 일당이 지금보다는 많이 인상되어 있을 것을 고려한다면 간병인이 지원되는 상품이 더 좋은 상품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병인을 원치 않을 경우에는 하루 1만~3만원 수준의 입원일당을 지급하므로 간병인 사용비용을 생각하고 보험금을 청구했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간병인을 지원하는 간병인 지원 입원일당 특약인지, 간병인 사용 후 사용비용을 보험금으로 받는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
간병 관련 보험도 종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보장하고 싶으신지를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흔히 간병이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치매'일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치매 진단을 받으면 진단금을 일시금으로 주고, 이후에 중증치매가 되면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치매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간병이 필요할 수 있겠죠?
그래서 나온 것이 '간병인 지원'과 '간병비 지원' 입니다.
서로 비슷하게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것이 있는데,
간병인 지원은 말 그대로 내가 계약한 보험사에서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형식입니다.
간병인을 쓰기 최소 이틀 전에 보험회사에 고지를 해야 되거,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일 경우에 간병인 교체가 어려울 수 있죠.
간병비 지원은 내가 알아서 간병인을 고용해서 케어를 받았다면,
보험사에서 하루당 15만원 정도의 현금을 주는 방식입니다.
내가 원하는 간병인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지만, 간병인 찾기가 어려운 사람의 경우에는 케어받기가 힘들 수 있죠.
그리고 간병인과 별개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보장도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혹은, 65세 미만이지만 노인성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지내면서 케어받을 수 있는 '재가급여'서비스와 요양원에 입원해서 받을 수 있는 '시설급여'서비스가 있죠.
이런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할 때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도 있습니다. 40대이시라면 간병비 보험금보다 훨씬 많은 매달 50~100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으실 수 있으니 장기요양등급만 받는다면 연금이라고 생각되실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매달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했다는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장기요양 등급'만 받으면 보험금을 주는 회사도 생겼습니다. 또 요양원에서 내가 낸 비용만큼 지원해주는 요양실손보험도 생겼죠.
이렇게 간병이라는 테마에서도 굉장히 많은 보험사의 보험상품이 있다보니 여러 회사를 비교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방문하셔서 상담예약을 하시거나 연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