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무릎만 고집해서 않으려하는데 어떤심리일까요?
쇼파에 가족들끼리 않아있으면 꼭 내무릎에만 올라와서 않아 쉬거나 자거나 하는데 이러한 행동이 잘못된건지 아님 예쁘다 해야할지 이아이의 심리를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소유욕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무릎 위는 내자리야 라는 생각이 있어서
자신이 이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습니다.
일부러 강아지가 무릎에 올라와있다고 계속해서 앉아 있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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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가족분들 중 작성자분에게 더 애착이 있고 더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입니다. 사람의 경우도 더 좋아하는 친구 어른 부모도 있듯이 동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여러 가정의 많은 사람들이 있는 중에서 유일하게 한 사람에게만 안긴다거나 그 무릎 위에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만 특정한 친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진짜 자기의 주인임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다음 그 다음 순위이고 오직이 사람에게만 나의 주인임을 고백하는 행동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모른긴 뭘 모르신다고...
어디가서 이런 질문 올리지 마세요. 자기 강아지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자랑하는 팔불출 소리 듣습니다.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먹을것을 잘주고 예뻐해 주는 사람이 아닌 같이 사냥 즉, 산책을 나가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반려견 최소 산책 횟수를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무릎에 올라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보호자를 좋아하고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서입니다. 강아지는 보호자의 무릎에서 온기와 편안함을 느끼고, 보호자의 냄새를 맡으면서 안정감을 얻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보호자의 몸에 자신의 체취를 남기고 싶어서 무릎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보호자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무릎에 올라오는 행동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간혹 강아지가 서열 정리를 위해 보호자의 몸 위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강아지가 보호자보다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공격적이거나 소심한 성향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교정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무릎에 올라오는 행동이 과도하게 반복되면 분리불안증이나 집착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가 혼자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끔은 무릎에 올라오는 것을 거절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