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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 감산 연장이 에너지 무역 구조에 어떤 파장을 줄까요?

원유 감산이 길어지면 우리나라가 들여오는 에너지 무역 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는데 결국 산업 전반에 물가 압박이 퍼지지 않을까요 지금처럼 유가가 불안정하면 기업들이 대체 에너지원 확보나 수입선 다변화를 서두를 수밖에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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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사우디가 감산을 이어가면 국제 유가는 공급 불안 요인이 커져 쉽게 안정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무역 비용이 바로 늘어나고 정유사와 발전사 원가 부담이 커집니다. 결국 수입 물가 상승이 소비자 물가로 전이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에너지 조달 불안정성이 높아지므로 천연가스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같은 대체 수단을 모색하게 됩니다. 특정 산유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 아프리카 등 수입선 다변화 시도도 가속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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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현재 유가가 높지 않기에 다행히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러우전쟁 종전 그리고 미국의 추가 생산 등이 이러한 부분을 커버하기에 사실상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대하여는 지금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