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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고성지역 바닷가에서

요즘 뉴스를 보면 고성지역 바닷가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파도가 쌘거일까요? 아니면 지형때문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성 바닷가 사고는 어느 한 가지 원인이라기보다 지형적 특성과 파도의 위험성이 결합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동해안 특성상 해변 바로 앞은 얕아 보여도, 몇 걸음만 나아가면 수심이 뚝 떨어지는 급경사 해저 지형이 흔합니다. 수중 모래턱 때문에 얕아 보이는 착시가 생겨 들어갔다가 갑자기 깊은 수심에 빠지는 것이죠.

    파도의 영향도 매우 큽니다. 날씨가 잔잔해 보여도 먼바다에서 강한 에너지를 모아 들어오는 너울성 파도는 백사장 근처에 서 있던 사람까지 순간적으로 휩쓸어 갑니다.

    여기에 바닷물이 바다 쪽으로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이안류(역파도)까지 형성되면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제 힘으로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고성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는 비지정 해변이 많아, 위험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거나 사고 발생 시 즉각 구조받지 못하는 점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결국 '얕아 보이는 지형 착시'와 '예고 없는 너울·이안류'가 합쳐져 사고로 이어지는 셈입니다.고성 지역을 비롯한 동해안 바닷가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 지형적 요인과 파도의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에요.

    가장 큰 이유는 해안가 바로 앞인데도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급경사 수심 지형에 있습니다. 겉보기엔 얕아 보여도 몇 걸음만 들어가면 갑자기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푹 꺼지는 곳이 많거든요.

    여기에 바람이 불지 않는 맑은 날에도 불시에 밀려오는 너울성 파도와, 해안의 물을 먼바다로 강하게 끌고 들어가는 이안류(역파도)가 결합하면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휩쓸리기 쉽습니다.

    또한 바닷가 방파제(테트라포드) 주변에서 낚시나 사진 촬영을 하다가 미끄러져 발생하는 추락 사고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채택된 답변
  • 강원도 고성이면 군부대지역이기도 하고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재작년에는 강원도 바닷가에서 해파리가 출몰해서 문제였는데 요즘은 바닷물이 따뜻해서 상어도 많이 출몰하고 파도가 좀 거세졌어요

  • 고성 바닷가 사고의 주요 원인은 급격한 해저 지형과 너울성 파도 때문입니다

    첫째 동해안 특성상 백사장에서 불과 몇 미터만 나아가도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급경사 지형이 많습니다

    둘째 갑자기 해안으로 밀려왔다가 바다 쪽으로 강하게 빠져나가는 이안류나 예측하기 힘든 너울성 파도가 자주 발생합니다

    셋째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거나 입수 통제 구역에 들어가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 위험 상황에 빠지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