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기억 중 모욕은 20년 가도 잊어지지 않고 칭찬은 30일 후 완전 잊는다는데 맞는가요? 이유 뭔가요?

심리학이나 감정 관련해서 여러 연구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 중 사람 기억 중 모욕이나 원수 같은 일 당하면 20년 가도 잊어지지 않지만 칭찬 같은 좋은 감정 30일 후 완전 잊는다는데 맞는다고 생각 하는가요? 이유 뭔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래 사람이라는 건 좋은 일은 어째 잘 잊게 되지만 나쁜 일은 두 번 다시 당하기 싫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기억에 남게 됩니다. 저도 그런데요, 나쁜 일은 누구나 있고 기억에 오래 가긴 합니다. 그럴수록 보다 더 그와 상반되는 좋은 일을 위해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굉장히 나쁜 일을 계속해서 당해서 그 일의 보상을 위한 ‘그 일 아니면 죽음을 달라!’ 라는 생각이 들 때, 굉장히 패닉도 일어나고 지금은 산 정상에서 “지금까지의 나쁜 일들은 모두 다 잘 풀려라!” 라고 엄청난 절박함을 담아 나무 많은 숲에서 극도의 절박함으로 외쳤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는 관찰하는대로 현실이 정렬된다는 게 있습니다. 굉장히 절박함을 담은 수준으로 극도의 절박함을 담고서 끝까지 놓지 않고 관찰하는 것은 굉장히 빨리 그에 맞게 이뤄지고 그 예외 상황을 다 차단하기도 합니다. 그게 바로 현실정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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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칭찬은 서로 좋은 감정일 때 듣고 기분 좋게 지나가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모욕은 많은 사람들과 있을 때나 둘이 있을 때에도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칭찬은 듣는다고 표현하고 모욕은 당한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모욕은 당하는 것이니 창피를 당하고 인격을 무시 당하고 굴욕을 당하고 처럼 다른 사람에게 당한다고 표현합니다.

    당한다는 의미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요.

    강도도 당한다고 표현하잖아요.

    우리가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당한다는 것은 좋은 의미가 아니니 모욕은 잊혀지기가 쉽지 않은 것이지요.

  • 원래 뇌가 부정적인 것을 더 빨리 받아들인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생존을 위해서는 좋은 것보다는 안 좋았던 것을 더 빨리 깨닫고 개선하기 위했던 것이 쭉 이어져 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 맞아요 옛날 옛날 30년전에

    일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그런 기억들이 많지는

    않지만 오래 가는건 오래가요

    육체적으로 힘들었던것은

    기억도 안나는데 가슴으로

    상처 받은것들이 남아 있더라구요 상처준 사람들은 이미

    이세상 사람들이 아닌데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맞는것같습니다.이유는 부정적인것은 그게 가슴에 남기때문에 잊지를 못하는것입니다.그래서 비유하는것이 때린넘은 기억하지못해도 맞은넘은 평생기억한다는것이죠.

  • 아무래도 부정적인 건 나에게 상처가 되어 오래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어요. 교사도 학부모 대부분은 좋은 말을 해줘도 악성 민원을 하는 일부 학부모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거니까요.

  • 대략 맞는 방향이지만, "20년"과 "30일"이라는 숫자는 특정 연구에서 나온 정확한 수치라기보다 일반화된 표현입니다.

    근거는 분명히 있어요.

    부정적 기억이 오래 가는 이유는 편도체(amygdala) 때문입니다. 위협적이거나 모욕적인 경험은 편도체를 강하게 자극해서 해마(hippocampus)의 장기기억 저장을 강화합니다. 진화적으로 "위험했던 것"은 생존을 위해 잊으면 안 되니까 뇌가 우선 저장하도록 설계된 겁니다. 이걸 부정편향(negativity bias)이라고 하고, Roy Baumeister 등의 연구에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칭찬이 빨리 희석되는 이유는 긍정 경험은 생존과 직결된 위협이 아니라서 뇌가 굳이 강하게 각인하지 않고, 쾌감 회로가 빠르게 기저선으로 돌아오는 쾌락적응(hedonic adaptation) 현상 때문입니다. 심리학자 Sonja Lyubomirsky의 연구에서도 긍정 감정은 반복 노출 시 효과가 급격히 줄어드는 게 확인됩니다.

    결론적으로 숫자는 상징적 표현이고, 그 기저 메커니즘은 신경과학·진화심리학적으로 실제로 입증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