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전학을 갈때 신경써주면 좋은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요?
자주 이사를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전학도 많이 다니게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아이가 뭔가 굉장히 낯설고 혼란스러워 하는데요. 전학을 가게되었을때 부모들이 더 신경써줘야하는 부분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될 때, 적응을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부모님들이 여러 가지 부분을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는 새로운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의 장점이나 기대되는 부분을 이야기해줍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전학 전에 새로운 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운동장, 도서관 등을 둘러보게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익숙함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또한 전학 후 아이와 정기적으로 대화하며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가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사항들을 체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전학을 가게 되면 아무래도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부분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 이겠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학교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분위기, 학습적인 부분 그리고 학교 내의 시설에 대해 미리 사전에 알려주고, 아이가 새로운 학교 분위기 및 공간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매일 학교에 가서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와 더불어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전학을 가게 되면, 아이들은 이전 학교 친구들의 아쉬움, 섭섭함이 있고,
새로운 학교의 긴장,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시고,
집이나 키즈 카페에 초대하여 친구들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전학 후 아이가 친구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과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주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를 찾도록 돕는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전학을 갈때는 새 환경에 적응할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학교와 학급에 기대감을 가질수 있도록 긍정적 이야기를 나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