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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꿩143
후덕한꿩14323.01.27

다리가 쥐가 자주 나서 너무 아파요?

나이
53
성별
여성

서서 일을 많이 해서 인지

밤에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 하면

두쪽 다리가 안쪽으로 돌아가면서 통증이 너무 심한데

무엇이 원인이며 치료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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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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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낮에 많이 서 있으시다면 단순 근육통이나 힘줄염 등 많은 사용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하지 정맥류로 인하여 쥐가 날수도 있습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쥐가 나는 것 처럼 저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단 휴식을 하고 스트레칭 및 마사지, 온찜질을 해주면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경과를 보시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다리에 정맥 혈액순환 장애로 혈액이 일시적으로 정체가 되면 근육이 경직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잠을 자는 상황에서 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 잠에서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아직까지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간혹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