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잘지내는데, 엄마들은 왜 걱정이 늘 앞설까요?
늘 아이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많지만, 사실상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것보다 잘지내고 있고, 사회 생활도 잘하고 있더군요. 왜 아이들에 대한 고민은 끊이지 않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엄마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잘 지내는데
엄마의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부모이기 때문 입니다.
내 아이 이고, 내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나의 보물들 이라는 생각 때문에 아이들 일 이라면
두손 두발 열일 제치고 아이들 일 부터 걱정하고 아이들 일 부터 해결 하려고 하는 것은 부모이기 때문에
걱정이 큰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걱정도 아이들이 생활함에 있어서 사회적인 부분의 정서적인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믿는 것이 필요로 하구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는 일관성 있게 단호함으로 훈육을 하시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정보가 많기 때문에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아이들은 다가오지 않은 미래는 모르기 때문에 걱정이 없는 거죠.
조금은 책임감을 내려 놓으시고, 아이가 자립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놓아 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최악의 상황 또는 실패의 상황을 고려할 줄 모르기때문입니다. 어릴 수록 부모님께서 그렇게 조언하고 도와주는것은 당연한거라 생각되구요. 커가면서 스스로 깨달을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심리적 거리를 조금씩 늘여가야겠지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들은 아이를 보호하고 싶어 하는 본능 떄문에 걱정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아이가 잘해도 작은 문제나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걱정이 앞섭니다. 사랑과 책임감이 걱정으로 표현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위기대처능력이 낮아 위험상황에서 사고가 날수도 있고, 이러한 사고가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점에서 부모는 아이가 밖에 나갔을떄 부모눈에 안보일때 매우 걱정을 합니다. ㄷㅏ만 아이들은 이러한 것을 모르고 평온하고 놀고 다니죠.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엄마의 걱정은 본능에 가까운 감정입니다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순간부터 엄마는 본능적으로 아이를 지켜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감정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며, 아이가 성장할수록 오히려 더 다양한 형태로 변하며 지속됩니다
아이가 어린시절에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크고
성장하면서는 학교 생활, 친구관계, 사회성, 진로 등으로 그 주제가 바뀝니다
하지만 그 본질은 같습니다 '혹시 무언가부족하거나 , 상처받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끝없는 염려입니다
이러한 걱정은 사랑에서 비롯되지만, 때때로 현실보다 과장되기도 합니다
정작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유연하게 세상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작은 갈등도 스스로 해결하고 또래 관계에서도 나름의 질서를 찾아가며 적응해 나갑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 모든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니, 불안이더 커질 수 밖에없어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고민은 부모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잘 지내도 걱정, 나이들어도 걱정 등 평생 걱정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아이를 하나 또는 둘만 낳는 세대가 늘어나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생각보다 더 여린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이나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겠지만, 아이의 독립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어느 정도의 적절한 거리를 두고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