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퇴사후 해야할게 뭐가 있을까요.!!
첫 퇴사를 하는데 앞으로 어떤거를 하고 살아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괜히 퇴사했나싶가도 하고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걱정되기도 합니다..이럴때는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가장 현실적으로는 전공을 살려서 전직장보다 나은 회사로 재취업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경력을 살리면 더 좋을 거 같고 아니면 질문자님이 전부터 하고싶었던 일을 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퇴사를 결정하시게 되면 우선 회사에 퇴사 결정을 알리고
가장 먼저 연차 등 챙기지 못한 휴가를 챙기시거나 해야 하고
동시에 의료보험을 직장인으로 가입할 수 있게 연장하는 절차가 있다고 하니 그 부분 알아 보시고
또한 퇴사를 하시게 되면 실업 급여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이직입니다.
첫 퇴사라는 타이틀에 굉장히 심란할 거 같습니다. 제 경험상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멘탈을 잡고 다음 스텝을 준비할 수 있는 방향을 정리를 해봤습니다.
1. 가장 먼저 '경제적 여유' 계측하기 (생존 전략)
막연한 불안감을 지우는 첫 번째 단계는 현실적인 계산기를 두드려보는 것입니다.
비자발적 퇴사라면? ➡️ 실업급여 활용
만약 권고사직이나 계약만료 등 자진퇴사가 아니라면 반드시 실업급여(구직급여)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어디로 갈지 막연할 때 실업급여를 받으며 잠시 숨을 고르는 것만큼 좋은 안전장치는 없습니다.
지역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실업급여심의를 작성해보세요. 회사엔 이직확인서를 받아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진퇴사라면? ➡️ 고정지출 셈해보기
모아둔 자금을 기반으로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철저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버틸 수 있는 '최단 기간'과 '최장 기간'을 먼저 산정해 보세요. 그리고 "무조건 이 기간 안에는 취업을 끝내겠다"는 명확한 마인드셋을 가질 때 불안감이 실행력으로 바뀝니다.
2. 나 자신에게 주는 최소한의 보상 (휴식)
일주일 동안의 온전한 리프레시
경제적인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그동안 정말 힘들게 일해온 나 자신에게 보상을 준다는 마음으로 최소 일주일 정도는 아무 생각 없이 편히 휴식을 취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굳어있던 몸과 마음을 이완해야 다음 취업을 했을 때 달릴 힘이 생깁니다.
3. 나만의 기간 내에 방향성 선택하기
휴식을 취하며 앞서 정한 '버틸 수 있는 기간' 내에 아래의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해 집중해야 합니다.
동종업계로 이직을 준비하는 경우
이전 직장에서 쌓은 나의 기술과 장단점을 냉정하게 분석해 보세요. 내가 가진 경력과 강점을 명확히 녹여낸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정교하게 준비하여 경력직 시장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새로운 업종이나 기술을 배우고 싶은 경우
아예 다른 길을 가보고 싶다면 나라에서 훈련비를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속히 신청하세요. 내가 버틸 수 있다고 설정한 그 여유 기간 내에 학원을 다니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
지금 당장은 눈앞이 캄캄하거나 막막함에 두려움과 조바심이 들겠지만
냉정하게 예산을 계산하고 휴식을 취하면
그 다음으로 내가 할 일, 내가 하고 하고자 하는 쪽으로 생각할 여유를 하게 됩니다.
조급함은 사람의 시야를 좁게 만들거든요.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잠시 휴식을 우선하시고, 새롭게 시작할 일을 위해 체력을 보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