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쇼팽의 묘에는 그가 폴란드를 떠나기 전 은잔에 담아온 폴란드의 흙이 뿌려졌고, 후 쇼팽의 심장은 유언에 따라 그의 누이에게 인도되어 나중에 바르샤바의 성 십자가 안에 안치됩니다.
세월이 지나 2차 세계대전 당시 바르샤바 봉기 당시 이 성당은 폐허가 될 정도로 포격을 받았으나 이전에 심장은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옮겨지는데 쇼팽의 심장을 안전한 곳으로 정중히 옮기도록 한 장본인은 봉기 진압과 학살을 주도한 나치 친위대의 에리히 촌뎀 바흐첼레프스티였고 , 사실 보관되어 있던 쇼팽의 심장을 약탈 한 후 바르샤바 시민들의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다시 반환한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쇼팽의 심장은 다시 성 십자가 성당에 안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