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두 나라는 16세기 포르투갈과 에스퍄냐였습니다. 특히 스페인은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후 본격적으로 세계 패권을 장악했는데, 이후 마젤란의 세계일주, 1521년 아즈텍 문명 정복, 1532년 잉카 문명을 정복했습니다. 하지만 1588년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영국에 패배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17세기에는 네덜란드, 영국과 해상 무역을 장악하고, 네덜란드가 독립하면서 패권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즉 스페인은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직접 열었으며, 이후 150여년간 유럽의 최강국으로 군림했으나 17세기 영국과 네덜란드의 성장으로 주도권을 상실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