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쉬는날이라고 너무 집에만 있으면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더라구요. 오전 10시쯤 30분 정도 거리의 카페에서 가볍게 커피 한잔을 합니다. 책을 들고가기도 하고 노트북을 들고가서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될 때쯤 배달음식을 미리 주문해두고 집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저녁을 먹고 디저트를 먹어요.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오전에 무언갈 했다는 약간의 뿌듯함과 오늘일과를 마쳤음에도 아직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았다는 여유로움 덕분에 마음이 너무 편해집니다.
중요한건 집에 있는 동안 신경쓰이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전날에 집안일을 모두 해둬야 합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집에서 여유롭게 쉬는것 만큼 좋은 휴식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