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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지어새119
로맨틱한지어새11921.12.03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언제쯤 나올까요?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파력이 더욱 높다는데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는 제약회사도 알고싶고 해결방안도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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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완료되었고,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1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 이미

    나왔습니ㅏㄷ.

    화이자와 머크사에서 만들었습니다.

    빠르면 내년 2월쯤에

    한국에 들여온다고 하네요.

    그런데 성능이 독감에 타미플루처럼

    월등하지는 못한것 같아 우려스럽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이미 경구약, 주사제로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다만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기에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는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먹는 약은 바이러스 복제 자체를 억제하는 약이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지금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머크에서 나오는 몰루피라비르가 중증 예방이 50%라고 했는데 최근에 30% 정도 막는다라고. 약간 떨어졌고요. 하지만 화이자는 중증은 90% 이상 막는다라고 해서 화이자는 상당히 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설사 오미크론 변이가 만약에 퍼진다고 하더라도 먹는 약으로 중증으로 가는 것을 상당히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지난 11월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위원회로부터 긴급사용승인 권고를 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용 치료제가 언제쯤 출시될지 궁금하시군요.

    현재 경구용 치료제는 아직 fda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이며, 추후에 허가되면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fda 허가를 곧 받을 제약회사로는 머크와 화이자가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 유전물질 복제를 억제하여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치료제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료제가 상용화 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미국에서 사용승인이 되었으나 효과가 기대한바에 미치지 못하고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다른 치료제인 화이자 치료제에 기대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모두 변이에 상관없이 효과가 동일할것으로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치료제가 언제 출시될지 궁금하여 문의 주셨습니다.

    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FDA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고려하여 허가 승인이 나면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안전성 논란의 핵심은 암과 기형 등 심각한 부작용 우려에 있으며 머크가 임상조건에 임산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제외하는 조건을 명시한 것이 ‘기형아 발생’ 등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인식했기 때문이기에 다소 논란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기전은 다르지만 둘 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약물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많은 수의 바이러스를 재생산하며 감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증상을 완화하고 중증 또는 사망으로 이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중증환자에 사용승인, 화이자의 치료제는 미국 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올 겨울 약효가 확인된다면, 국내에도 내년 봄부터는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약사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심각한 유럽, 미국에서 먼저 처방이 되어 안전성을 확보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상용화가 안되었기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할지는 유럽 및 미국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내년 2월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렘데시비르와 렉키로나주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선두주자는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입니다.

    로슈와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회사들도 3상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슈사는 AT-527

    화이자 사는 PF-07321332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언제 정식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마크사의 경구 치료제가 현재로서는 가장 빨리 승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이자에서도 치료제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으며 두 번째가 될 것으로 전망되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히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약 개발이란느 것이 상용화를 앞두고도 큰 부작용으로 출시하지 못하는 약도 많습니다. 현재 경구 투여용 약을 연말이면 나올 수 있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출시 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