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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위기 즉 IMF 때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어느정도 였는가요

우리나라는 1997년 말부터 경제위기 즉 IMF 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그리고 그때

우리나라 금리가 엄청나게 치솟았던것 같은데 그당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어느정도 였는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경제위기 때에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시 한국의 기준 금리는 최대 25퍼센트까지 올랐고

    1998년 당시 미국은 4.75퍼센트의 기준 금리를 보였기에

    거의 20퍼센트 가까운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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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말 한국의 금리는 단기 시장금리(콜금리 등) 및 시중금리(회사채 금리 등)가 10%대 중반을 넘어섰고, 위기 직후에는 일부 단기 시장금리나 대출금리가 20~30% 수준까지 폭등했습니다.

    ​같은 시, 미국의 기준금리 (연방기금금리)는 1994년~1995년의 인상기를 거친 후 1997년 초 소폭 인상이 있었으나, 안정적인 수준인 5.5% 내외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IMF 위기 직후 한국의 단기 시장금리가 급등했을 때,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15~20%p 이상 벌어졌으며, 이는 외환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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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1997년 당시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는 2%포인트 내외로, 한국이 미국보다 낮은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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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1998년 IMF 당시 금리는 30%수준까지 급등했습니다.

    미국은 4~5%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금리차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은 외화 유출 방지와 환율 안정을 위해 IMF의 요구로 기준금리를 20% 이상으로 급격히 인상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5%대였던 것에 비하면 20% 가까운 매우 큰 금리 역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초고금리 정책은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시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나 동아시아국가의 금리는 신용경색으로 급격하게 오르던 시기였고 한국도 30%의 높은 금리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4~5%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보이던 시기였습니다. 즉 지금으로선 상상할수도 없는 매우 높은 금리차이였습니다. 다만 외환위기가 터지기 직전에는 8~10%정도의 금리였으며 즉 기본적으로 한국은 고금리국가였고 근본적으로 외부 달러가 유입되는 시기가 1990년대부터 였고 그이전까지는 무역수지적자국가였기 때문에 외채비중이 매우 높았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