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워지는 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삶이나 심적으로 여유로워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항상 바쁜 시간대에 혼란스러운 시간대에 살고있는 지금 이 상황에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싶은데 일, 인간관계 때문에 뭔가 여유를 잃고 있는것 같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1.바쁨의 그 순간 상황에서 벗어나기
2.자연과 함께하기
3.내가 무엇을 하는것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지 생각해보기
4.3을 실천하기
5.3을 실천할때는 삶과 인생의 짐과 부담을 잠시 내려두기
6.핸드폰과 멀어지기
7.명상, 호흡법도 도움이 되겠으나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순간의 안정감만 주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질문글을 보니 저도 공감이 되어집니다
삶이 매일 똑같고 하필 코로나 때문에 제 일상이 무너진 것 같은 느낌. 이런게 코로나 블루인걸까요
하지만 삶이란게 매일 힘든게 아니잖아요! 인생 중 즐거웠던 나날을 생각하며
지금을 버티는 것 같습니다 행복해질 그날을 위해서 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나중은 행복할거야 라고.. 어디 드라이브라도 혼자 다녀오세요 혼자 가면 아무 신경도 안써도 되서 기분이 한결 나아지실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적은 지식이나마 도움 드리고자 답변 남깁니다.
여유가 없다는 말이 참 공감도 가고 서글프게 다가오네요.
저도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열심히 사는 이유와 그 방법이 주객전도가 된 것 같았어요.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많이 일하고, 열심히 한 거였는데 오히려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까지 일을 하게 되면서 여유라곤 한 순간도 찾아볼 수 없었죠.
시간이 없으니 사람도 못 만나고 관계도 소홀해지고, 예민해져 있으니 일하는 사람들과의 마찰도 조금씩 생기고..
어느 순간 아, 내가 이럴려고 일 하는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부터 마음 정리를 시작했어요.
뭐랄까, 일이나 인간 관계에 있어서 크게 무언갈 하지 않아도 잘될 것은 잘되고, 틀어질 것은 언젠가 틀어진다고 생각하게 됐달까요?
일적인 부분에서는 항상 제가 제일 잘하니까(늘 선임, 책임자 입장이었어요) 제가 해야하고, 책임져야하고, 제가 안 하면 큰일이 날 거라고 생각해서 몸이 안 좋아도 무리해서 일했었는데
지금은 실수쯤 할 수 있고, 쉴 수도 있고, 제가 없어도 언제나 채워줄 누군가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저에게는 물론, 남에게도 관대해지더라구요.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로, 조금 멀어졌다고 신경 쓰지 않기로 했어요. 이런 일로 떠날 거라면 언젠가 떠날 사람이었다고 여깁미다.
일적인 관계에서 틀어진 관계도, 어차피 일만 하는 사이니 너무 친해지거나 너무 서먹하지 않은 적당한 관계만 유지하자고 생각하고 나니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도 오히려 편하고, 틀어진 사람과도 별탈 없이 지낼 수 있게 됐어요.
글이 길었는데, 말하자면 너무 잘하고자 하는 마음, 모든 것에 완벽하고자 하는 마음을 조금 비우면 그만큼에 자리에 여유가 들어설 것이라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